728x90
국내 모바일 게임 중흥기 이끈 '영웅의 군단' 6년 만에 사라진다
밸로프가 영웅의 군단 서비스를 3월 16일 종료한다. 2018년 5월 18일에 밸로프로 서비스를 이과받은 이후 약 1년 10개월(669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영웅의 군단은 별이되어라, 서머너즈워, 세븐나이츠 등 국내 수집형 모바일 게임의 전성기가 시작된 2014년에 출시된 게임으로 엔도어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다.
방대한 판타지 스토리와 턴제 방식 전투의 전략성을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 총 120여 종의 다양한 영웅들을 직접 육성하고 지휘하며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는 전략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이후 일반, 카카오, 라인 등 다양한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해외 진출까지 시도했지만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다.
밸로프 관계자는 "지금까지 사랑받아 왔던 영웅의 군단이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더 이상 업데이트 및 서비스 유지 보수가 어렵다는 판단 아래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 센터 > 서비스 종료(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룽투코리아, 일령계획 3월 19일 서비스 종료 (0) | 2020.02.17 |
---|---|
밸로프, 삼국지를품다 3월 16일 서비스 종료 (0) | 2020.02.16 |
넥슨, 런닝맨 히어로즈 2월 27일 서비스 종료 (0) | 2020.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