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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엘유게임즈가 황제의 법칙 서비스를 4월 1일 종료한다. 2018년 10월 23일에 출시한 이후 약 5개월(161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황제의 법칙은 청나라 시대를 배경으로 천하 통일을 이룩해 나가는 모바일 시뮬레이션 RPG 게임이다. 혼란한 민심과 부패한 관리들이 판치는 어지러운 시대에서 유저가 직접 영웅이 되어 새로운 세상을 구축하는 것을 내세웠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4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유엘유게임즈 관계자는 "황제의 법칙을 사랑해주신 유저님들께 서비스 종료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서비스 기간 즐거운 추억들을 쌓아 올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깊은 감사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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