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中 개발사 고립, 세계전선 5개월 만에 중단



지난달 27일 이디게임(EDGAME)이 세계전선 서비스를 중단했다. 2019년 11월 29일에 출시한 이후 약 5개월(151일) 만에 서비스를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전선은 글로리 오브 워(Glory of War)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모바일 전략 게임이다. 유저가 지휘관이 되어 자신만의 기지를 건설하고 군대를 구성해 참호전, 현대전, 수호전, 돌파전, 전격전 등 육해공에서 싸워 승리하는 게임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5월 15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이디게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슈로 개발사가 위치한 지역이 봉쇄돼 게임 내외부적인 이슈가 연달아 발생했다"라며 "향후 콘텐츠를 개선하고 보완하는 등 재정비를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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