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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테리아 사가 12월 20일 일본 서비스 종료
우당이
2019. 7. 19. 14:47
넷마블이 테리아 사가 일본 서비스를 12월 20일 종료한다. 2018년 5월 24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 7개월(576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테리아 사가(현지 서비스 이름, テリアサーガ)는 기획 단계부터 일본 시장을 고려해서 준비한 작품이다. 현지 이용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만화같은 캐릭터들과 수집을 통한 전략 전투, 스킬 발동할 때 사용하는 터치 조작 등을 적용했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2020년 1월 13일 오후 11시 59분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넷마블 관계자는 "지금까지 아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