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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인게임즈, 야망 1월 29일 서비스 종료

우당이 2021. 1. 11. 16:44

'야..망했다' 야망, 리마스터 이어 원작도 참패



스카이라인게임즈가 야망 서비스를 1월 29일 종료한다. 2018년 6월 26일에 출시한 이후 약 2년 7개월(949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야망은 워리어, 레인저, 버서커, 위저드 등 4개의 직업과 루스, 드라코, 이엘로, 플로스, 아르보르, 카스투스로 나뉜 6개의 진영을 선택하고 협력하여 진영의 세력을 키워나가는 것을 최종 목표로 실시간 국가전을 통해 치열한 전투를 체험할 수 있는 게임이다.

이후 스카이라인게임즈 측은 야망 출시일 1주년에 맞춰 '야망 리마스터'을 출시했지만, 해당 게임은 지난해 9월 30일에 종료해 원작보다 조기 종료하는 불운을 겪었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2월 12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스카이라인게임즈 관계자는 "개발사와의 계약 문제로 인해 부득이하게 서비스 종료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