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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틸러, 음양문 12월 5일 서비스 종료
우당이
2022. 11. 28. 15:36
두 개의 운명은 무슨...음양문, 1주년 이벤트만 하고 결국...
신스틸러(Scene Stealer)가 음양문 서비스를 12월 5일 종료한다. 2021년 8월 11일 출시, 약 1년 4개월(482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음양문은 검성, 비검, 화마, 악귀, 금강 등 캐릭터 5종을 구현한 방치형 RPG로 오프라인 육성 시스템을 포함해 30여 가지의 성장 시스템과 PvP, PvE는 물론 공성전, 대규모 서버 전장까지 다양한 전투 및 협동 콘텐츠, 전장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플레이 환경 등을 제공했던 게임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12월 5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신스틸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드리고자 노력을 해왔으나 이후의 개발 및 업데이트 지원이 힘들게 돼 오랜 시간 동안 고민과 검토, 논의를 통해 서비스 유지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해 보았습니다"라며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다는 판단과 더 이상 실망을 안겨드리지 않기 위해 위와 같이 힘든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