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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건담 맨홀 프로젝트 / 이미지=건담 맨홀 프로젝트 홈페이지 갈무리

지난 6월 건담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지역사회 상생 프로젝트 일환


기동전사 건담이 맨홀 뚜껑으로 대지에 선다.

지난 6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가 개최한 '제1회 건담 컨퍼런스'에서 언급한 건담 프로젝트 중에서 건담 디자인을 활용한 '건담 맨홀 프로젝트'가 내달 1일 시작한다.

28일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프로젝트 1탄으로 오타와라 시에 퍼스트 건담(RX-78-2)과 샤아 전용 즈고크(MSM-07)를 기반으로 디자인한 맨홀 뚜껑을 기증했다.

오다와라 시는 건담의 시작을 알린 TV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의 토미노 요시유키의 고향으로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타와라 시를 시작으로 2차 프로젝트에 선정될 도시를 찾기 위해 문의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건담 맨홀 프로젝트는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처럼 UC 넥스트 100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건담을 하나의 사업으로 추진, 반다이남코 그룹 차원의 프로젝트 중 하나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건담 맨홀 프로젝트는 일본 전국에 다양한 장소에 설치해 세대를 초월한 건담 팬과 유대감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오다와라 시에 전시될 건담 맨홀 뚜껑 디자인 / 자료=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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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월광이와 진정한 배틀 그라운드를 선보였던 교과서 게임



반다이가 건담 시리즈에 등장하는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기업처럼 느껴진다면 AC라는 영문 이니셜을 언급하면 팬덤에 따라 두 개의 게임을 떠올린다.

※ 리뷰에 사용된 이미지는 프롬 소프트웨어 유튜브 채널에서 갈무리했다.

바로 아머드 코어(Armored Core)와 에이스 컴뱃(Ace Combat)이다. 전자는 PS3를 끝으로 잠잠하지만, 후자는 8세대 게임기 PS4와 PS VR까지 지원할 정도로 최근에는 2년 전 출시된 '에이스 컴뱃 7'의  스카이즈 언노운이라는 부제로 유료 DLC까지 나왔다.

이번에 소개하는 게임은 현재 사라진 7세대 게임기 PS3에서 한글로 플레이할 수 있었던 아머드 코어 5다. 5편 이후 버딕트 데이가 나왔음에도 그래도 기자의 추억 속에 남아있는 인생 게임은 5편으로 게임 패드의 모든 버튼을 사용했던 기억은 여전히 트라우마다.

아머드 코어는 다크소울로 시작해 블러드 본에 이어 세키로 등을 개발한 프롬 소프트웨어의 유다희 3종 세트의 조상으로 볼 수도 있다. 앞서 언급한 에이스 컴뱃이 1995년 출시된 이후 2년 뒤 1997년에 출시된 IP 경력(?) 24년 차 메카닉 게임의 교과서다.

잡설이 길었다.

아머드 코어의 장점이자 단점은 언제나 조작이다. 자동차 운전면허 2종이 아닌 1종 보통으로 방어 운전한다는 생각으로 조작과 전투를 병행해야 한다. 지금까지 접했던 온라인 FPS의 보급은 아머드 코어 시리즈, 적어도 5편은 상황마다 전장에서 줍는(?) 파츠로 대응해야 한다.

그래서 메카닉 애니메이션에서 접했던 최종 병기가 아니라 정말 고물상에서 주워온 부품으로 조립한 듯한 쇳덩이로 싸우는 게 진리다. 특히 아머드 코어의 스토리와 오더 미션은 어디까지나 초반 가이드에 불과할 뿐 진정한 게임의 백미는 멀티다.

정말 멀티에 등장하는 이들의 플레이를 보고 있으면 '뉴타입'이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올 정도로 괴수 천국이다. 지금은 어려운 게임도 스포일러를 빙자한 공략 영상이 떠돌지만, 아머드 코어가 플레이 스테이션(PS) 시절부터 등장했을 당시 6미리 캠 연결해서 플레이 영상을 복기하면서 조작을 공부할 때가 이상할 정도로 기억만 하면 쓴 웃음이 나온다.

그나마 개인적으로 조작이 쉬워진 게 아머드 코어5이며, 프롬 소프트웨어와 반다이가 깜짝 선물로 아머드 코어를 PS5로 리마스터 버전으로 출시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관점에 따라 불친절의 최고봉을 달리는 게임으로 유다희 3종 세트가 양반처럼 느낄 정도로 극악의 조작 난이도를 자랑하는 작품으로 호불호가 갈릴 수밖에 없는 것은 아머드 코어 시리즈의 매력이자 마력이다.

하위 호환이 됐던 PS3 참치에서 플레이했던 추억을 스크린 샷으로 남길 수 없다는 게 천추의 한이다. 아머드 코어 5의 온라인 서비스가 종료된 2014년 2월 28일, 이에 비해 버딕트 데이는 올해 1월 26일까지 등록된 서버 점검 안내가 부러울 정도다.

조작의 선입견 때문에 진입 장벽이 높지만, 정말 장벽 하나만 넘으면 신세계가 열리는 아머드 코어 시리즈. 그중에서 5편과 버딕트 데이에 이어 7편을 보고 싶은 아머드 코어 팬의 넋두리였다.

리뷰에 사용된 이미지는 프롬 소프트웨어 유튜브 채널에서 갈무리했다.

이름 : 아머드 코어 5
개발 : 프롬 소프트웨어
장르 : 액션
과금 : 유료
지원 : PS3
비고 : 아머드 코리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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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사이드1에서 시작한 건담 베이스 강남|부산 광복점과 서울 홍대점에 이어 3번째 매장 폐업


건담 베이스 강남 지점이 폐업 절차에 들어갔다. 지난해 8월 부산 광복점과 올해 2월 서울 홍대점에 이어 세 번째 폐업으로 과거 용산의 '건담 베이스 사이드 1'에서 강남에 독립 매장을 오픈했지만, 6년 만에 매장 철수를 확정한 것.

20일 반다이남코 코리아에 따르면 건담 베이스 강남 지점은 내달 15일까지 영업한다. 2014년 2월 8일 그랜드 오픈 이후 약 6년 8개월(2,453일) 만에 매장이 폐쇄된다.

이번 강남 지점 폐업으로 서울 지역은 용산 아이마크몰, 노원, 명동, 코엑스 등 3곳만 남게 된다. 현재 건담 베이스는 충청남도(대전), 전라남도(광주), 경기도(수원), 경상북도(대구, 서면) 등 서울 지역을 포함해 전국 10곳을 운영 중이다.

건담 베이스 강남은 다른 지점과 다르게 용산에서 영업하던 '건담 베이스 사이드 1'에서 출발해 독립형 매장으로 승격된 지점이다. 특히 2013년 12월 '건담 베이스 사이드 1'이 리뉴얼을 거쳐 현재 용산 아이파크몰 지점과 강남 지점으로 분리된 바 있다.

특히 '건담 베이스'는 국내에서 사용한 용어로 반다이남코가 국가마다 운영하는 '건담 베이스'에 일괄적으로 적용돼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일본 오다이바의 다이버시티 도쿄 프라자에서 위치한 '건담 베이스 도쿄'의 전신은 2017년 4월 5일에 폐관된 건담 프론트 도쿄다.

이전까지 퍼스트 건담(RX-78-2 건담 Ver. GFT) 동상이 있었지만, 건담 베이스 도쿄를 사용하면서 유니콘 건담(RX-0 유니콘 건담 Ver. TWC)으로 1:1 비율로 제작된 동상이 세워졌다.

건담 베이스 강남 지점은 내달 15일 영업 종료를 앞두고 11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굿바이 세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전에 철수했던 다른 매장처럼 30% 할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폐업 소식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은 "추억이 사라져서 슬픔", "서울 남서쪽에 있는 사람은 어딜 가란 말이냐", "강남 갈 일이 하나 더 줄었다", "내 카드 발급한 곳인데 아쉽다", "이제 강남에 건담 보러 못 감" 등 아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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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와 11년 만에 '테일즈 오브 더 레이즈'로 재회


지난달 25일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아시아의 별 '보아'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와 11년 만에 '테일즈 오브 레이즈'의 OST로 재회했다.

지난 2009년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TGS 2009'에 Wii 게임 '테일즈 오브 그레이시스'를 출품해 게임 OST에 참여한 아티스트로 게임쇼 무대에 올라 현지에서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8일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테일즈 오브 더 레이즈(현지 서비스 이름, テイルズ オブ ザ レイズ)의 대규모 업데이트 라스트 크래들(Last Cradle)에 추가와 함께 보아의 싱글이 다시 채택됐다.

보아 싱글 'I believe'는 11월 4일 일본에서 음원 공개를 앞두고, 라스트 크래들의 일러스트를 활용한 초회 한정판(1,800엔)과 일반판(1,000엔)을 동시에 발매한다. 

테일즈 오브 더 레이즈는 2017년 3월 1일에 출시된 모바일 RPG로 반다이와 남코가 합병되기 전 1995년 남코의 RPG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로 시작해 현재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프랜차이즈 RPG 중 하나다.

특히 올해는 '테일즈 오브' 시리즈가 세상에 나온 지 25주년이 되는 해이고, 보아도 일본 데뷔 19주년이라 현지 팬들과 '테일즈 오브' 시리즈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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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시즈 통해 의료진 페이스실드, 4월 말부터 생산


일본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2253명으로 한국(1만694명)을 넘어서면서 마스크 대란을 겪고 가운데 현지는 업종을 초월한 마스크 생산을 시작했다. 이미 파나소닉과 샤프, 도요타까지 마스크 생산에 뛰어들었으며, 완구를 만들던 반다이도 동참한다.

이미 반다이남코 그룹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연대 대응 기금에 1억 엔을 기부했으며, 자회사를 통한 의료진 마스크 생산까지 나선 것.

22일 반다이에 따르면 자회사 시즈(seeds)가 4월 말부터 의료 현장 지원을 위한 페이스실드 생산을 시작한다. 

시즈는 자본금 1억 엔 규모의 반다이남코 그룹의 자회사다. 1994년 반다이남코 그룹의 장난감 가공 담당 부서로 출발해 금형을 제작, 단순 가공에서 상품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반다이, 반다이 스피리츠 등과 함께 그룹 내 장난감·취미 사업 유닛이다.

현재 반다이남코 그룹과 협업을 통해 의료기기와 가전제품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사출 성형, 정밀 금형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마스크 생산은 의료기관의 요청으로 현장 지원을 위한 의료진 페이스실드부터 생산한다. 시즈는 열쇠고리형 심폐 소생 음성 유도 장치와 채혈이 필요없는 헤모글로빈 측정 장비를 OEM으로 납품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반다이 관계자는 "앞으로 의료 현장의 요청에 따라 생산과 일부 판매를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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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12일에 출시된 SD 건담 G 제네레이션 RE(원제, SDガンダム ジージェネレーション アールイー). 일명 SD 건담 G 지네 아루이로 이전에 스마트 폰으로 등장했던 SD 건담 G 제네레이션 프론티어의 리뉴얼 버전이다.


프론티어의 서비스 종료 이후 혁신으로 내세운 것이 실시간 멀티 플레이다. 여기에 기존 시리즈의 전통과 달리 턴제가 아닌 실시간으로 전투가 진행, 턴제의 매력 대신에 편의성과 MS 수집에 집중된 게임이다.



건담. 이 두 글자만으로 떠올리는 장면은 누구나 다르다. 저마다 애니메이션, 프라모델, 소설, 게임 등 각자 좋아하는 취향이 달라진다. 특히 건담은 취향 비즈니스의 대표적인 IP로 SD 건담 G 제네레이션 RE도 마찬가지다. 과거부터 내려온 시리즈의 전통으로 주목을 받지 못했다면 그저 뽑기로 일관한 슬롯머신 게임이다. 


그럼에도 게임을 처음 접한 유저들을 위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다음과 같다. 기본적인 구성은 함선과 리더를 포함한 4개의 기체(친구 포함)로 참전, 실시간으로 자동 전투에 나선다. 



목표를 지정하고, 상황에 따라 친구의 기체를 소환(?) 스테이지마다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는 방식이다. 이는 제네레이션 투어, 멀티 이벤트와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할 때 필수다. 


MS 등급은 프리미엄(1%), 스페셜(5%), 노멀(94%)로 구분되어, 뽑기-개발-설계 등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팬의 마음이라면 성능보다 시리즈 기체를 모으고, 팬보다 유저라면 성능 위주의 기체를 구성하는 것이 1차 목표다.



당연히 주인공 기체와 대장기가 성능이 좋을 수밖에 없으며, 양산기는 골드 파밍용으로 전락한다. 간혹 시리즈처럼 양산기로 부대를 구성,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겠다는 독한 마음도 이 게임에서 잠시 접어두는 게 좋다.


유독 이 장르는 플레이 시간에 비례해서 유저 스스로 난이도를 조절할 수밖에 없지만, 이조차 예외다. 어차피 반복 전투를 중심으로 이벤트 형식의 MS 수집이 전부다.



플레이 도중에 아루이가 내세운 온라인 협력 플레이를 이용하는 구간도 존재, 유저의 동선을 바꾸는 시도가 이어지나 원작과 다른 노선이다. 일례로 시리즈는 각종 해금 조건을 유저가 플레이, 엔딩을 본 이후에도 리플레이의 동기가 명확하다.


그러나 SD 건담 G 제네레이션 RE는 유닛의 해금 조건이 뽑기에 의존, 개발과 설계로 대체하기엔 역부족이다. 비록 스마트 폰이라는 플랫폼에서 최선을 위한 선택이지만, 시리즈가 추구했던 전통 대신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독이 되고 말았다.



출시 초기보다 등장 시리즈가 많아졌지만, 아직도 역부족이다. 더욱 이 게임에 꾸준히 해볼 요량이 있다면 절대로 결제하지 마라. 그냥 다른 게임에 투자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다.


그냥 건담이니까 해보는 것도 이제는 지친다.





이름 : SD 건담 G 제네레이션 RE(SDガンダム ジージェネレーション アールイー)

개발 :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장르 : 시뮬레이션

과금 : 무료 / 인앱 결제

지원 : 안드로이드 / iOS

비고 : 그냥 건담이니까


iOS

https://goo.gl/5puXrz


안드로이드

https://goo.gl/gdwaAL



리뷰10K(review10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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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가 건담 카드 콜렉션의 iOS 서비스를 11월 13일에 종료했다. 이로써 2011년 11월 29일에 출시한 이후 약 5년 11개월(2,177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건담 카드 콜렉션(현지 서비스 이름, ガンダムカードコレクション)은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와 DeNA가 공동 개발한 카드 배틀 게임으로 일본 모바게 플랫폼에서 스마트폰 게임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인기 타이틀이다. 


유저는 역대 건담 시리즈의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모빌 슈트나 모빌 아머 카드를 모아 자신만의 조합을 만들고, 자신만의 독특한 조합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국내는 다음 모바게를 통해 2013년 7월 19일에 출시된 바 있다.


이번 서비스 종료는 iOS 버전만 해당하며, 브라우저와 안드로이드 버전은 서비스를 유지한다.


리뷰10K(review10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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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가 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 워의 서비스를 7월 13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6년 7월 21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358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 워(현지 서비스 이름, 学戦都市アスタリスクフェスタ 煌めきのステラ)는 TV 애니메이션 '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를 기반으로 한 게임으로 원작과 다른 스토리를 앞세운 드라마틱 배틀 RPG를 강조했던 작품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다.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금까지 저희 게임을 아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서비스 종료까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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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남코 온라인이 발하이트 라이징의 서비스를 4월 13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6년 7월 27일에 출시한 이후 약 9개월(261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발하이트 라이징(현지 서비스 이름, ヴァルハイトライジング)은 왕의 명령으로 주인공 카이트가 동료를 모아서 마수를 처리하는 왕도 RPG를 표방, 추억이 떠올리는 픽셀 아트와 장대한 스토리를 강조한 작품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다.

반다이남코 온라인 관계자는 "아직 발하이트 라이징을 플레이 중인 모든 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출시한 이후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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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남코 게임즈가 원피스 런 쵸파 런의 서비스를 12월 30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5년 4월 28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 8개월(613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원피스 런 쵸파 런(현지 서비스 이름, ONE PIECE ラン・チョッパー・ラン!)은 쵸파를 소재로 한 러닝 액션 게임이다. 원피스에서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 중 하나인 쵸파를 앞세운 러닝 액션이었지만, 기존에 출시된 러닝 액션 게임과 차별화를 실패한 탓에 시장에서 사라지게 됐다.

오는 11월 30일을 기해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가 차단될 예정이다.

반다이남코 게임즈 관계자는 "지금까지 원피스 런 쵸파 런을 이용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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