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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가 라스트 드래곤의 서비스를 6월 1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5년 12월 3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 6개월(547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라스트 드래곤은 정교한 성장 시스템을 중심으로 58종의 캐릭터와 400여 개의 스킬, 실사급 그래픽 등 다양한 웰메이드 콘텐츠를 탑재해 RPG의 재미를 극대화한 모바일 게임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6월 1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조이시티 관계자는 "아낌없이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영웅님들과 함께했던 소중한 기억들은 가슴 깊이 새기고, 추후에는 더 즐거운 게임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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