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세계관에서 간사하고 잔혹한 쥐 인간 종족 스케이븐의 암살자가 되어 지하 세계를 누빌 기회가 찾아온다.
29일 닷에뮤, 올드 스컬 게임즈 등에 따르면 워해머 에이지 오브 시그마를 기반으로 한 2D 스텔스 액션 플랫포머 신작 워해머 에이지 오브 시그마: 데스마스터(Warhammer Age of Sigmar: Deathmaster)의 첫 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 게임은 2027년 PC와 콘솔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오직 암살과 은신에 특화된 2D 액션 스타일을 자랑한다.
플레이어는 에신 클랜 소속의 잔혹한 암살자 비닉(Vihneek)이 되어 스케이븐의 파라노이아적 지하 세계 노(Gnaw)의 지형을 탐험하게 된다. 변덕스럽게 변화하는 터널과 워프스톤 오염으로 뒤틀린 환경 속에서 적대적인 타 부족의 눈을 피해 적을 조용히 암살해야 한다.
쥐 인간 특유의 예리한 감각과 교활한 지략을 활용해 감지되지 않고 적을 처단하거나, 반대로 방심한 순간 조용히 죽음을 맞이하는 긴장감 넘치는 스텔스 요소가 핵심이다.
게임의 메인 목표는 무리의 최상위 암살자인 데스마스터의 자리에 오르는 것이다. 에신 클랜의 피비린내 나는 암살 계약을 완수하며 얻는 희귀한 워프스톤을 모아 새로운 암살 기술과 은밀한 도구를 해금할 수 있다. 음모와 배신이 난무하는 스케이븐 사회에서 실력을 증명하고 권력을 잡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둠(DOOM) 시리즈로 유명한 전설적인 음악가 믹 고든(Mick Gordon)의 강렬한 헤비메탈 사운드트랙과 핵심 악당 바슈토르가 베일을 벗었다.
개발사 오록 디지털(Auroch Digital)과 디볼버 디지털 산하 퍼블리셔 빅 팬 게임즈(Big Fan Games)는 레트로 붐 슈터 FPS 신작 워해머 40,000: 볼트건 2(Warhammer 40,000: Boltgun 2)의 최신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10월 14일 출시를 확정했다.
29일 오록 디지털에 따르면 게임스컴 2026 트레일러는 둠(2016), 둠 이터널, 울펜슈타인의 음악을 담당했던 거장 믹 고든이 참여한 오리지널 트랙이 입혀져 특유의 거친 액션을 돋보이게 만든다.
영상에서는 발명가와 기술자들의 악마 데미갓이자 이번 작의 메인 악당인 바슈토르 디 아키페인(Vashtorr the Arkifane)의 압도적인 비주얼과 압도적인 기계 군단이 최초로 모습을 드러냈다.
스토리 영역도 확장됐다. 카오스 세력의 이상 징후를 조사하기 위해 고립된 성계로 파견된 울트라마린 말룸 카에도(Malum Caedo)와 신규 캐릭터인 시스터 오브 배틀 나이라 베이라스(Nyra Veyrath)가 주인공으로 나선다. 두 전사는 행성 중심부의 악마 기계를 깨워 제국 함대를 괴멸시킨 바슈토르에 맞서 여러 행성을 넘나들며 워프의 오염을 정화해야 한다.
게임플레이는 붐 슈터 장르 특유의 거침없는 기동 사격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화력을 한층 강화했다. 전작에서 호평받았던 너글링과 카오스 컬티스트 외에도 피에 굶주린 블러드레터(Bloodletters)와 이들이 타는 저거노트(Juggernauts) 등 고전 워해머 팬들이 환호할 신규 카오스 적들이 대거 추가된다.
시체를 묻어 돈을 벌고 부활시킨 좀비로 자동화 공장을 돌리던 기괴한 중세 경영 게임이 스케일을 올려 돌아온다.
레이지 베어 게임즈와 퍼블리셔 타이니빌드(tinyBuild)가 게임스컴 2026 퓨처 게임쇼에서 그레이브야드 키퍼 2(Graveyard Keeper 2)의 신규 트레일러와 함께 9월 22일 정식 출시를 확정했다.
29일 레이지 베어 게임즈, 타이니빌드 등에 따르면 그레이브야드 키퍼 2는 독창적인 블랙 유머와 도트 그래픽으로 인기를 얻은 그레이브야드 키퍼의 정식 후속작이다.
플레이어는 중세 묘지기가 되어 매장 업무를 수행하고 시체에서 심장, 뼈, 뇌, 가죽 등 부패한 재료를 수집하게 된다. 이렇게 확보한 자원으로 좀비 일꾼을 만들어 농사, 축산, 자원 채굴 및 생산 공정을 맡기는 기괴한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전작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전투와 영지 확장의 규모다.
마을 입구까지 몰려오는 언데드 위협에 맞서 직접 연성한 좀비 군대를 이끌고 방어전에 나선다. 무기와 방어구를 생산해 좀비 병사를 훈련시키고 방어 시설을 구축해야 한다. 아울러 언데드로 황폐해진 도시를 복구하고 마을 주민들을 도와 자금을 긁어모으는 다채로운 퀘스트라인이 이어진다.
그레이브야드 키퍼 2는 2026년 9월 22일 PC(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GOG)를 비롯해 PS4, PS5, Xbox One, Xbox Series X|S, 닌텐도 스위치, 닌텐도 스위치 2로 공식 출시된다.
아키텍트가 서비스 1주년을 앞두고 전열을 재정비한다. 앞서 공식 라이브 방송 아키토크(ARCHITALK)로 자기 반성과 업데이트 정보 등을 공개했던 터라 오늘(28일) 세 번째 공식 라이브 방송도 여느 때보다 중요했다.
28일 드림에이지에 따르면 아키토크로 9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지는 하반기 업데이트 로드맵과 현안에 대한 개선책을 공개했다.
함예진 MC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방송에는 강민철 개발 PD와 김민규 사업실장이 참석해 라이브 채팅창과 공식 포럼에 올라온 이용자들의 현안 질문에 날것 그대로의 발언으로 답하며 솔직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기사에 인용된 관계자의 멘트는 가공이나 정제하지 않고, 가급적 날 것 그대로를 옮겼다.
방송 초반 개발진은 최근 게임 내에서 제기된 주요 불편 사항과 의구심에 대해 정면으로 입장을 밝혔다. 모바일 환경에서 발생했던 방향키 조작 오류는 다음 시즌 업데이트를 통해 수정될 예정이며, 기획 단계에서 논의되었던 염색 시스템은 색상 조합에 따른 비주얼 완성도 저해 우려로 제외되었음을 명확히 했다. 개발진은 염색 대신 아티스트가 직접 제작한 고품질 완성형 코스튬을 더 많이 제공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고 밝혔다.
특히 공명 및 각성 시스템 등 확률형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들의 불안감에 대해 김민규 사업실장은 실제 자신의 경험을 들며 단호하게 해명했다.
"네 그리고 확률 얘기를 되게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일단 공명이든 각성이든 저도 게임을 하고 있으니까 가끔 이제 민철 피디님한테 얘기를 합니다. 저 95%였는데 3번 실패를 했는데 이게 맞습니까? 이런 것도 있는데, 확률 같은 경우는 저희가 실시간으로 계속 통계를 내고 있고요. 만약에 정말 저희가 고지해드린 확률이 틀렸을 때는 저희 warning이나 이런 것들이 오기 때문에 확률에 대해선 절대 저희가 조작이나 이런 것들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거는 좀 믿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김민규 사업실장
9월~11월 하반기 로드맵 공개… 숙제 피로 완화와 중립 케어 집중 이날 방송의 핵심 순서로 9월부터 11월까지 적용될 하반기 대규모 업데이트 로드맵이 공개됐다.
▲9월: 완성도 고도화 및 활력 재장전 9월 2일에는 클랜 단위 도전 콘텐츠 증명의 전당과 외형을 꾸미는 데코레이션 시스템이 도입된다.
강민철 PD는 "이게 다른 클레임 콘텐츠랑 겹쳐서 조금 저희가 이제 컨텐츠가 너무 많다. 숙제가 많아서 피곤하다라는 이야기도 많이 있어서 이거는 정기적인 콘텐츠로 생각하는 건 아니고요. 어떤 일정 기간에만 여는 이벤트식 형태로 운영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라며 숙제 피로도를 낮추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데코레이션 파츠 중 하나인 하트 선글라스는 전 이용자에게 무료 지급된다.
이어 9월 9일에는 일부 서버를 대상으로 한 서버 통합과 함께 별이 떨어지는 고원 4지역 신석 점령전이 오픈된다. 4지역 신석 점령전은 높은 중앙 점령지와 부스트 링 기믹을 활용한 비행 컨트롤이 전장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9월 16일에는 글로벌 서버가 정식 론칭되며 국내 이용자 위주의 서비스 우선 방침을 다짐했다.
▲10월: 중립 이용자 케어 및 1주년 듀얼 클래스 10월에는 인스턴스 공간에서 단독 클랜이 상위 보스를 공략하는 레플리카 시드가 추가된다.
김민규 실장은 "일단 요 콘텐츠 같은 경우는 채팅에서 좀 많이 나왔잖아요. 일단 뭐 상위 클랜드를 위한 콘텐츠가 너무 많고 중립 콘텐츠도 계속 줄어드는데 좀 그런 말씀 많이 주셨는데 이 레플리카 시드야 시드 말로 중립 콘텐츠 중립 분들도 좀 많이 참여하시는 콘텐츠가 아닐까요?"라며 중립 및 중소 클랜 케어 의지를 밝혔다.
또한 정식 서비스 1주년을 맞아 기존 성장을 보존한 채 타 직업을 플레이할 수 있는 듀얼 클래스, 최상위 초월 스킬, 그리고 대규모 역조공 보상 이벤트가 예고됐다.
▲11월: PVPVE 배틀로얄 전장 이상범람 11월에는 버려진 땅의 미러 월드(Mirror World)에 생성된 포탈로 진입해 파밍과 PVP를 거쳐 최후의 1인을 가리는 PVPVE 배틀로얄 콘텐츠 이상범람이 도입된다. 이와 함께 뒤틀린 도원향 Part 2 및 거인의 탑 5층이 추가되어 성장의 재미를 확장한다.
강민철 PD는 "쭉 공개해 드렸던 것처럼 순서대로 완성도 있게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또 늦춰져서 이거 예정된 일정에 넣지 못했다란 말씀 안 나오도록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현장 요구 반영… 다음 주 점검 시 장비 복구권 1장 추가 지급 개발진은 라이브 방송 실시간 채팅과 포럼 게시판을 통해 끊임없이 이어진 복구권 요구에 즉각 응답하며 깜짝 발표를 전했다.
"네, 일단 최근에 저희가 장비 복구권을 두 장을 드렸는데요. 그 채팅창에서도 말씀을 주셨듯이 일단 복구권을 좀 더 줘야 그래도 복귀하는 유저가 있지 않냐라고 하셔서 저희가 장비 복구권 1장을 오늘 저희가 이렇게 열심히 준비했는데도 아직도 부족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장비 복구권을 지급하는 걸로 말씀을 드리고 저희가 오늘 말고요. 저희가 다음 주 점검 때 장비 복구권 하나를 받으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김민규 사업실장
이 외에도 신석 다중 점령 제한, 캐릭터 선물하기 기능 검토, 던전 및 보상 밸런스 재조정 등 이용자들이 지적한 개선 사안을 개발실에서 면밀히 검토해 차례로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쓴소리 가슴 깊이 새겨… 지속적 개선 약속"
방송을 마무리하며 강민철 PD와 김민규 실장은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뜻과 함께 향후 서비스에 대한 진정성 어린 다짐을 전했다.
"되게 시간이 진짜 빨리 갔다는 생각이 좀 들고요. 일단 오늘 제가 자꾸 돌아가서 살펴보겠다라는 이야기를 지난 지지난 방송보다 훨씬 더 많이 드린 것 같아서 그 점은 조금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그래도 이야기 드렸던 거 또는 이야기해 주셨던 거 빠지지 않고 챙겨서 이렇게 반영하려고 하고 있으니까 조금만 기다려 주셨으면 좋겠고 늦지 않게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강민철 개발 PD
"네, 일단 오늘도 칭찬보다는 쓴소리를 좀 더 많이 들은 것 같은데요. 일단 쓴소리 주시는 것들도 저희가 좀 정말 가슴 깊이 항상 받아들이고 있고요. 일단 유저분들이 조금 더 재미있게 오랫동안 아키텍트 즐기실 수 있도록 장비 복구권 외에도 제가 1주년 이벤트 때는 더 많은 것들을 준비하고 있으니까 조금만 기다려 주시고요. 앞으로도 아키텍트 재미있게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 김민규 사업실장
단순한 발표회를 넘어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즉각 반영한 아키텍트. 구체화된 하반기 로드맵과 장비 복구권 추가 지급 결정을 발판 삼아 상반기 아쉬움을 딛고 반격에 나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웅들이 목숨 걸고 드래곤과 싸울 때, 그 뒤에서 차분하게 시원한 맥주를 따르며 골드를 쓸어담는 주점 주인이 될 기회가 찾아온다. 닷에뮤와 프랑스 개발사 오모 루덴스(Homo Ludens)가 세계적인 판타지 IP '던전앤드래곤(D&D)'의 세계관을 무대로 한 공식 경영 시뮬레이션 '던전앤드래곤: 롱 레스트 타번(Dungeons & Dragons: Long Rest Tavern)'을 공개했다.
28일 닷에뮤, 오모 루덴스 등에 따르면 던전앤드래곤 롱 레스트 터번은 D&D 세계관 속 주점 경영 게임을 선보인다. 2027년 PC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위자드 오브 더 코스트 및 해스브로와의 협력하에 제작되는 공식 타이틀이다.
플레이어는 D&D의 대표적인 세계관인 페어룬(Faerûn) 대륙의 '데일랜드(Dalelands)' 지역에서 길가 휴게소를 시작으로 수많은 영웅들이 찾아오는 주점을 운영한다. 직접 위험한 던전에 들어가 드래곤을 사냥하는 대신, 모험을 마치고 돌아온 영웅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시원한 에일을 판매하는 게 핵심 재미다.
또 단순한 음식 판매와 영지 확장에 그치지 않고 깊이 있는 상호작용 시스템을 제공한다. 주점에서 영웅들의 파티 조합을 파악한 뒤 그에 맞는 퀘스트와 도전 과제를 직접 배정할 수 있으며, 주점 주인이 내린 의사결정은 영웅들의 퀘스트 성공 여부와 결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한, D&D 세계관에 존재하는 다양한 종족과 클래스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이국적이고 희귀한 재료를 활용한 요리와 조주 레시피를 연구해야 한다. 벌어들인 골드로 주점을 확장하고 전설적인 전리품이나 기념품으로 내부를 자유롭게 꾸밀 수 있으며, 영업을 방해하고 손님을 빼앗으려는 라이벌 주점 업주와의 치열한 경쟁도 이겨내야 한다.
단순히 건물을 올리고 자원을 옮겨 차익을 남기는 평범한 영지 경영의 시대는 끝났다. 하드코어 중세 무역 시뮬레이션 라이즈 오브 더 머천트(Rise of the Merchants)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28일 독일 블랙 듀크 게임즈에 따르면 독일 게임 미디어 등이 주관하는 FYNG 쇼(Find Your Next Game Show)를 통해 라이즈 오브 더 머천트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라이즈 오브 더 머천트는 지난 2023년부터 소규모 개발진이 올해 하반기 스팀 얼리 액세스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작은 정착지에서 시작해 세력을 넓혀가며 거대한 상업 제국을 일궈내는 과정을 다룬다.
단순히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일차원적 거래 방식을 넘어, 물자의 수송 거리, 지형 조건, 이동 경로상에 잠복한 산적의 위협 등 현실적인 변수가 무역의 성패를 가른다. 아울러 영지를 구성하는 주민들 또한 단순한 생산 수단이 아니라 고유한 능력치와 성격이 존재하며, 이를 통해 게임에서 플레이어의 예측을 벗어나는 돌발 이벤트를 만들어낸다.
특히 경제보다 정치 요소가 성공의 핵심 열쇠로 작동한다. 플레이어는 귀족 가문과의 친분을 쌓아 관직에 오르거나, PvP 시스템을 통해 라이벌 유저의 무역로를 방해하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세력을 확장할 수 있다. 이 모든 과정은 모든 유저가 동일한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는 '지속형 온라인 세계(Persistent Online World)'에서 전개되며, 정기적인 시즌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상업적 기회와 도전 과제가 끊임없이 제공된다.
블랙 듀크 게임즈 크리스티안 브뤼머(Christian Brümmer)는 "올해 하반기 스팀 얼리 액세스를 통해 플레이어들에게 게임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게임에 관심이 있는 유저라면 스팀 찜하기와 다가오는 플레이테스트에 신청해 최신 소식을 확인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포기브 미 파더(Forgive Me Father)의 개발사로 잘 알려진 폴란드 개발사 바이트 배럴(Byte Barrel)이 Future Games Show를 통해 신작 다이옥사이드(DIOXIDE)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28일 바이트 배럴에 따르면 이번 영상에서는 공포스러운 분위기의 교회 내부 전경과 함께 황폐해진 디스토피아 세계관의 실제 플레이 모습이 최초로 담겼다.
다이옥사이드는 산업 붕괴와 무자비한 거대 기업의 통제로 황폐해진 미래 도시를 무대로 하는 고난도 전술 FPS다.
플레이어는 기업의 거대 기계 장치 속 일회용 부품으로 취급받는 피통치자였으나, 행정관 모듈인 코어-ID(Core-ID)를 손에 넣으며 죽음에서 부활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다. 부활 능력의 확보와 동시에 기업의 최우선 제거 대상이 된 주인공은 통제 시스템을 파괴하고 인류의 생존자들을 위한 비밀 은신처를 구축하기 위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게임은 고난도 전술 사격 액션에 소울라이크 특유의 치명적인 전투와 부활 메커니즘을 결합했다. 매연으로 가득 찬 생산 구역부터 독성 하층 도시, 엄중한 경계가 펼쳐진 상류층 지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바이옴을 탐험하며 정교하게 제작된 다양한 총기를 모듈식 부품으로 개조해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구축할 수 있다. 이에 맞서 플레이어를 추적하는 거대 기업의 네오 안틱(Neo-Antique) 집행자 군단과의 잔혹한 전투가 펼쳐진다.
단순한 전투를 넘어 인류의 생존을 건 은신처 관리 및 도덕적 선택 요소도 핵심 재미로 꼽힌다.
플레이어는 거점이이자 성장 중심지인 비밀 은신처를 확장하고 자원을 관리해야 하며, 자원 부족 상황 속에서 커뮤니티의 생존을 이끌 구원자가 될지, 혹은 전력을 얻기 위해 이들을 이용할지 결정해야 하는 도덕적 갈림길에 서게 된다. 특유의 피칠갑된 손그림 코믹북 스타일 비주얼로 완성된 다이옥사이드는 현재 PC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며, 스팀 상점 페이지를 통해 찜하기 등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