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블레이드앤소울도 언리얼 엔진 3에서 4로 버전업 진행




넷마블의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도 엔씨의 블레이드소울처럼 언리얼 엔진 버전업을 진행, 원작과 모바일 게임의 버전업 전통을 이어가면서 시선을 끌고 있다.

14일 엔씨, 넷마블 등에 따르면 블레이드앤소울은 2012년 6월 30일,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2018년 12월 6일에 출시한 바 있다. 전자는 언리얼 엔진 3로 개발한 PC 온라인 게임, 후자는 언리얼 엔진 4로 개발한 스마트 폰 게임이라는 점에서 블소와 언리얼 엔진 개발 등으로 공통점이 생긴다.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엔진의 버전업이다.

블소도 출시 빌드는 언리얼 엔진 3로 개발했지만, 이후 9년 만에 태동 업데이트로 언리얼 엔진 3에서 언리얼 엔진 4로 엔진을 교체했다. 이에 비해 블소 레볼루션은 출시 8년 만에 언리얼 엔진 4에서 언리얼 엔진 5로 버전업을 진행하는 '넥스트'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

또 엔진 교체와 동시에 블소는 14번째 직업 쌍검사를 추가했고, 블소 레볼루션은 25번째 직업 환술사를 추가하는 등 '같은 원작과 게임 엔진, 다른 플랫폼'으로 IP 비즈니스를 전개 중이라 비슷한 점이 많다.

다만 블소 레볼루션이 언리얼 엔진 5로 버전업을 진행하면서 스마트 폰 기기의 최소·권장 사양도 자연스럽게 바뀐다. 넷마블 측은 구체적인 권장 사양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업계는 블소 레볼루션 출시 당시 갤럭시 S9과 S10(안드로이드 운영 체제 기준)과 서비스 기간을 고려해 갤럭시 S20이 기존점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단 옵션을 타협했을 때 S20이 최소 구동 사양이 될 것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넷마블에프앤씨 류재성 디렉터는 "우리는 이번 NEXT 업데이트를 준비하며 엔진 업그레이드를 통한 시각적 혁신과 원작의 재미를 가장 잘 살린 모바일 게임으로 한 단계 더 진화하는 것"이라며 "원작에 충실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만큼, 그 강점은 유지하면서도 진화된 게임 경험을 선보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자료=CGV, 반다이남코 필름웍스(Bandai Namco Filmworks)

하사웨이 노아는 브라이트 노아의 아픈 손가락일까 혹은 아직 온전하지 않은 젊음의 치기(稚氣)일까.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 키르케의 마녀는 넷플릭스에 공개된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에 이어 극장판으로 개봉한 2부 키르케의 마녀다. 건담 자체가 진입 장벽이 워낙 높게 설정된 탓에 한 편의 이야기로 모든 내용을 이해할 수 없다. 

그래서 이번 작품도 적어도 건담의 시작을 알린 '기동전사 건담' 3부작보다 TV판에 이어 역습의 사야, 섬광의 하사웨이까지 감상해야만 적어도 2편을 볼 때 혼선이 덜하다. OTT라면 중간에 멈추고, 설정집이나 각종 블로그와 SNS,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사전에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지만, 2편은 그렇지 않다.

단 하나의 이야기로 본다면 2편은 하사웨이 노아의 방황과 고통, 우울증이다. 크시 건담(RX-105), 페넬로페(RX-104FF), 아류제우스(TX-5FF104) 등 양산기가 아닌 주역기의 전투는 덤일 뿐 주요 이야기는 하사웨이 노아보다 마프티의 리더로 활동하는 마프티다.

참고로 1편과 2편에 등장하는 등장인물의 이름, 예를 들면 노아나 페넬로페 그리고 마프티나 아류제우스, 키르케 등을 알고 있다면 캐릭터의 성격과 설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만약 이러한 설정을 생략한 채 키르케의 마녀를 본다면 감상평은 간단해진다. '저 XX의 XX, 정말 도시락 싸 들고 가서 병원 가는 걸 설득하거나 그게 아니라면 멱살이라도 잡아서 일단 치료받고 맞자'라고 말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그래서 키르케의 마녀는 캐릭터 이름에 따른 각종 설정을 곱씹어 이름의 어원을 찾기 시작한다면 최소한 캐릭터의 성격이나 설정은 극의 진행에 있어 도움이 된다. 단 설정에 빠져 극의 흐름을 놓친다면 하사웨이 노아의 남모를 아픔이나 짜증과 우울감에 대해 고민해 보는 것도 감상 포인트다.

왜냐하면 그저 극악무도한 테러리스트의 수장일지 혹은 슬픈 사연을 가진 한낱 인간에 불과할지는 시청자의 몫이기 때문이다. 얼핏 지나가는 조종석에서 VR 기기로 조정하는 게임처럼 보이는 장면이 전쟁의 비극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것도 계속 의문을 남긴다. 뚜렷한 선과 악의 개념이 희미해지면서 적어도 키르케의 마녀는 건프라 애니메이션이 아닌 어른들의 드라마로 거듭나기 때문이다.

아류제우스와 크리 건담이 맞붙는 장면에서 익숙한 얼굴과 목소리가 등장하고, 이와 연결되는 하사웨이 노아를 통해 울분에 가득 찬 분노가 은연중에 드러난다. 자신의 신념과 배치되는 현실과 마주할 때 느끼는 우울한 씁쓸함이 하사웨이 노아 그 자체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심적으로 약한 노아가 나쁘다'라기 보다 왜 저렇게 금쪽이처럼 행동할까 하는 이유에 대해 곱씹어볼 수 있다면 키르케의 마녀가 던지는 메시지가 아닐까 싶다. 흔히 심리적 지배를 당한 하사웨이 노아가 정말 마녀가 부리는 짐승에 불과했다면, 그가 이루고자 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아픔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몸부림이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앞선다.

그럼에도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라는 말이 어울리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오더 북 공유로 태국 경유해 인도네시아 거래쌍 개설

업비트 인도네시아가 1분기에 업비트 본가의 프로젝트 36종을 오더 북 공유 방식으로 거래쌍을 개설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5년 4분기에 상장한 프로젝트가 업비트 태국을 거쳐 업비트 인도네시아에 상장할 정도로 업비트 APAC을 통한 규제 대응과 시장 검증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업비트, 업비트 APAC 등에 따르면 업비트는 지난해 9월 10일 오픈렛저(OPEN)가 원화(KRW), 비트코인(BTC), 테더(USDT) 마켓 상장으로 시작해 지케이패스(ZKP)까지 총 36개의 프로젝트 거래를 지원했다. 

그 결과 업비트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4분기 업비트에 상장된 36개를 모두 흡수했다. 이에 비해 업비트 태국은 19개만 비트코인과 테더 마켓에 거래쌍을 개설, 인도네시아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참고로 모멘텀(MMT)은 지난해 11월 4일 비트코인과 테더마켓에 개설된 이후 다음 날 원화 마켓에 상장, 이는 프로젝트 상장 1개와 거래쌍 3개로 표기해야 하나 기준에 따라 상장 카운팅 1로 설정했다.

업비트는 오더 북을 공유하면서 업비트 태국에 보낸 이후에 업비트 인도네시아에 거래쌍을 개설하는 방식으로 업비트 APAC을 활용한다. 태국도 일본의 화이트 리스트 코인 개념이 존재하지만, 현지 규제에 따라 별도의 목록을 공개하지 않는다. 대신 태국에서 인가받은 사업자가 취급하는 프로젝트를 화이트 리스트 코인으로 인식하는 유연함을 선보이는 시장이다.

이에 비해 인도네시아는 과거 화이트 리스트 코인이 국영 거래소 CFX(Indonesia's Crypto Asset Futures Exchange) 코인으로 바뀌었다. 현재 업비트 인도네시아는 CFX 얼라이언스의 일원으로 CFX가 부여하는 별도의 코드가 생성될 때까지 거래를 개시하지 않는다. 그래서 CFX 리스트 코인의 ID를 부여받기 전까지 태국에 우선 상장, 심사 기간을 고려해 시장 검증까지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면, 플룸(PLUME)은 2025년 9월 17일 업비트에 비트코인·테더 마켓에 상장하고, 두 달 뒤 11월 13일 업비트 태국의 비트코인·테더 마켓에 상장했다. 이후 업비트 인도네시아는 올해 1월 27일에 오더 북 공유 방식으로 오일러(EUL)와 롬바드(BARD)의 상장 동기가 되어 입성했다.

업비트 본가에 상장한 지 133일 만에 입성한 플룸은 두 개의 코드가 생겼는데 바로 CFX 에셋 아이디와 국세청 가상자산 코드다. 그 결과 플룸은 ▲플룸 네트워크(PLUME)-에셋 아이디 PLUME-1421 ▲국세청 가상자산 코드는 플룸(PLUME)-001316이다.

가상자산 코드는 국세청 소득세과와 자본거래관리과가 부여하는 것으로 2026년 5월 8일 기준 1516개다. 상속세와 증여세 징수를 위한 코드인 탓에 상장 폐지된 프로젝트까지 포함했지만, CFX 리스트 코인은 1266개로 국세청과 마찬가지로 일정 주기로 추가와 수정, 삭제하는 등 일정 주기로 갱신되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업비트는 업비트 태국과 인도네시아에 오더 북을 동시에 공유하거나 입성 날짜의 차이가 크지 않았다. 하지만 밈(MEME) 코인과 NFT, 거래소 발행 코인 상장 금지가 설정된 태국에 우선 상장하고, 인도네시아가 흡수하는 전략이다. 이는 단순한 시작가 대비 수익률 기록보다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회원국마다 다르게 설정된 그림자 규제를 '거래 지원'으로 검증하는 성격이 강하다.

흥미로운 사실은 업비트 상장해서 업비트 태국 입성까지 2개월, 다시 업비트 태국에서 업비트 인도네시아로 2개월이 소요된다는 공통점이 존재했다. 그래서 업비트 태국(64일)이 업비트 인도네시아와 비교해 상장한 프로젝트는 적지만 업비트 인도네시아(132일)보다 도입 속도가 2배 이상 빠르다.

업비트 태국은 업비트 APAC 소속으로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보다 후발 사업자로 초반 공격적인 상장에서 선회, 현재 업비트 인도네시아가 업비트 본가의 오더 북을 모두 흡수할 정도로 거점이 바뀐 지 오래다. 비록 인도네시아의 업비트라 불리는 인도닥스에 비해 거래 규모와 인지도는 상대적으로 떨어질 뿐 CFX 얼라이언스에 합류, 토코 크립토(바이낸스 인도네시아) 등과 경쟁하고 있다.

다만 업비트 인도네시아가 프로젝트 277종과 거래쌍 438개, 업비트 태국이 프로젝트 222종과 거래쌍 345개로 단순히 취급 프로젝트와 거래쌍만으로 우열을 가늠할 수 없다. 앞서 업비트 싱가포르가 자금결제법(PSA) 시행에 따른 거래쌍 지우기로 프로젝트 6종과 거래쌍 10종으로 운용 중인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업비트 인도네시아는 APAC(Asia-Pacific)의 거점이자 밸류체인으로 싱가포르-인도네시아-태국에 이어 향후 베트남까지 구축할 가능성이 농후, 업비트 APAC의 핵심으로 떠오른 지 오래다. 현 추세라면 국세청 가상자산 코드 중에서 현재 거래 중인 가상자산 수와 CFX 에셋 아이디의 수치가 비슷한 수준에 올라설 때 업비트 인도네시아의 재평가가 시작될 전망이다.


기와 체인의 남은 과제는 킬러 콘텐츠




지난해 9월 두나무는 기와를 공개했다. 이미 국내외 거래소 업계에서 거래소가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레이어2는 물류 대행 서비스에 가깝다. 그래서 처음부터 모든 사업자가 레이어2 개발보다는 레이어2 검증자로 참여, 입출금 네트워크의 확장을 염두에 둔 멀티체인 지원으로 빌드업을 진행한다.

이를 두고 업계는 기와가 채택한 옵티미즘(OP)에 초점이 맞춰졌다. 반대로 기와는 '왜 아비트럼(ARB)을 선택하지 않을까'로 질문이 이어진다. 옵티미즘이나 아비트럼은 결국 태생 레이어1이 아닌 레이어2로 출발, 일종의 애드온이나 플러그인 프로그램에 가깝다. 

한때 가스비 요정으로 불렸던 폴리곤 에코시스템 토큰(POL)은 자체 생태계보다 이더리움에 의존하는 구조로 고착화, 흔히 생태계 구축이라 부르는 판갈이에 성공하지 못한 프로젝트로 분류한다.

사실 기와체인에 옵티미즘과 아비트럼을 논하는 것은 소모적인 논쟁에 그친다. 무협지에 등장하는 정파와 사파처럼 OP나 ARB나 결국, 기와체인의 학습이 마무리되거나 코인베이스나 크라켄 등이 옵티미즘 대신 다른 레이어2를 찾는다면 상황은 종료된다.

기와라는 이름을 떠올린다면 현재 기와체인에 필요한 것은 와공(瓦工)과 보토(補土), 와범(瓦範)이다. 와공은 기와체인을 활용하는 개발자 집단, 보토는 기와체인의 토양, 와범은 기와체인을 활용한 성공 사례 내지 킬러 콘텐츠다.

특히 기와 체인을 개발한 두나무보다 기와 체인을 활용한 성공 사례를 발굴해 진정한 기와 장인을 찾아 우선 순위가 된다. 

이미 국내 일부 기업과 개인, 개발자는 기와체인의 테스트넷을 활용해 속칭 간을 보고 있다. 그저 퍼블릭과 프라이빗 체인으로 구분하지 않고, 기와 체인을 활용할 집단과 그룹 찾기가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기와체인의 성공은 두나무가 단순히 업비트를 운영하는 회사가 아닌 기술을 앞세운 회사의 척도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거창한 B2B보다 규모가 작더라도 결과가 의미있는 기와체인 기반 프로젝트가 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업비트의 기와(GIWA)는 코인베이스의 베이스(BASE)를 뛰어넘어 거래소 업계의 레이어2로 용마루가 됐으면 좋겠다.

디즈니 틀린그림찾기, 11년의 뚝심 박수칠때 떠난다

루노소프트가 디즈니 틀린그림찾기 for Kakao 서비스를 6월 30일 종료한다. 2015년 6월 16일에 출시, 약 11년 1개월(4,033일) 만에 종료하게 됐다.

디즈니 틀린그림찾기는 다양한 디즈니 유명 애니메이션들의 대표적인 명장면들을 게임에 담아내면서 틀린그림찾기게임 진행방식을 적용했다. 라이온킹, 미녀와 야수, 알라딘, 인어공주 등의 고전 애니메이션부터 겨울왕국,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릴로와 스티치, 주먹왕 랄프, 라푼젤 등의 최근작까지 디즈니의 다양한 캐릭터와 명장면을 고스란히 게임에 담아내 반복적인 틀린그림찾기의 지루함을 없애고 재미를 강조했다.

또 확대모드, 스크롤모드, 스크래치모드, 고래섬모드 등 다양한 게임모드가 적용되어 있다. 세련되면서도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그래픽과 함께 열쇠수집, 갤러리완성, 무지개 미션달성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현해 11년 동안 오랜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GM 영자의 말처럼 "십여 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최근 트랜드에 맞지 않는 게임 밸런스와 화면에 맞지 않는 그래픽 규격과, 이미지 퀄리티까지 셀 수 없는 죄송함과 아쉬움이 저희 마음 한켠에 늘 있었다"라며 "그건 아마 IP 제공사인 디즈니도 마찬가지였을거라 생각한다. 억지로 게임을 유지하며 쓸쓸히 사라지는 것보다 제대로 된 GM이 제대로된 운영을 하고 있을 때 떠나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게 아닐까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결제한 금액만 내부 기준에 따라 환불 신청을 받는다.

루노소프트 관계자는 "그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지금까지 소중한 추억들을 쌓아올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업비트와 빗썸의 실수를 네이버도 반복

왜 자꾸 10억 개를 100억 개로 표기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도대체 펄(PRL)이 어떤 프로젝트길래 면책 조항 뒤에 숨어서 포털도 거래소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다.

29일 펄 랩스에 따르면 펄의 총발행량은 10억 개다. 앞서 업비트와 빗썸에서 거래를 시작하면서 국문 백서에 100억 개로 표기된 오류를 고쳤지만, 정작 네이버는 100억 개로 여전히 표기 중이다.

네이버 측은 금융, 증권, 가상자산 정보를 제공하면서 면책 조항도 함께 설명한다. 단 IT 업계에서 면책 조항은 '데이터가 오염되면 결과도 오염된다'라는 특수성 탓에 단순한 책임 회피로 끝나지 않는다는 게 문제다.

특히 국내 거래소 업계에서 발행과 유통량 이슈는 시세 조작과 덤핑 등 불공정한 거래에 해당, 상장 폐지로 직결되는 역린(逆鱗)으로 통한다. 그래서 펄의 발행량 오류는 코인마켓캡, 코인게코, 업비트와 빗썸 등이 10억 개로 표기 중이라는 것을 고려, 일각에서는 쟁글이 제공한 자료에서 오류가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조심스럽게 나온다.

내외경제TV는 오늘(29일) '업비트·빗썸, 펄(PRL) 발행량 100억 개 표기 오류'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업비트와 빗썸의 오류 수정을 확인했다. 업비트 측은 펄 랩스의 홈페이지로 연결하고, 빗썸은 발행량 표기 오류를 수정한 설명서를 업데이트했다.

빗썸 관계자는 "오류를 즉시 확인해 정보를 갱신했다"라고 말했다.

네오조이 게임즈가 어둠의 신부들 서비스를 5월 14일 종료한다. 2023년 5월 15일에 출시, 약 3년(1,096일) 만에 종료하게 됐다.

어둠의 신부들은 일루전 커넥트 제작진이 개발한 뱀파이어 로맨스 RPG를 표방, 나만의 매력적인 신부로 조합을 완성시켜 전략적인 9vs9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수집형 RPG다. 

일반적인 RPG에서 등장하는 영웅 대신 신부로 설정, 그들과 데이트를 통해 판타지를 실현시키거나 신부와 교감을 쌓으며 그녀들이 가진 비밀을 해금하는 등 독특한 콘텐츠를 앞세운 바 있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환불과 관련된 안내는 현재까지 없다.

네오조이 게임즈 관계자는 "더 이상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지 못하게 된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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