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게임(LINE GAME)이 TGS 2026에 사상 처음으로 단독 참가한다.

4일 라인야후에 따르면 라인 게임은 오는 9월 17일부터 일본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리는 TGS 2026에 커넥트 & 플레이 라인 게임 센터(CONNECT & PLAY LINE GAME CENTER)를 콘셉트로 참가해 체험형 부스를 선보인다.

특히 라인 게임은 이번 첫 출전과 동시에 국내 라인 스토어에서도 정식 판매되며 친숙한 인기를 얻어온 이모티콘 캐릭터 '이모지 노 코(가칭)'의 게임화 소식을 공개하고 현장 전용 포토존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국내 정식 서비스작인 퍼즐 신작 라인 매직 머지 퍼즐(일본명: 라인 마지마지)의 시연 공간과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즉시 플레이할 수 있는 라인 미니앱 기반 게임 체험존이 꾸려진다. 비즈니스 데이 기간에는 게임 개발사 및 B2B 관람객을 대상으로 라인 미니앱 기반의 게임 퍼블리싱 솔루션 소개도 함께 진행된다.

현장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라인 게임의 라인 디즈니 썸썸, 라인 포코포코를 비롯해 신작 이모지 노 코(가칭)의 한정판 굿즈가 걸린 대형 럭키 드로우 행사가 진행된다.

게이머들의 지갑을 열게 만들 굿즈 천국이 올해도 TGS 2026 현장을 찾아온다. 

3일 인포렌즈(INFOLENS)에 따르면 TGS 2026 참가를 확정하고, 폴아웃부터 사이버펑크, 프래그마타 등 굿즈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 중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프래그마타의 공식 굿즈다. 현장 부스에서는 다이애나 봉제 인형 키링과 전용 T셔츠가 판매되어 팬들의 수집욕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OTT에서 드라마 방영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베데스다의 폴아웃(Fallout) 시리즈 신상품(볼트 보이 과자 바구니, 누카콜라 기프트 세트)과 사이버펑크 2077의 인게임 무기를 재현한 서멀 카타나 에라타 모형 등도 부스를 채운다. 인디 게임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엔더 릴리스와 엔더 매그놀리아의 일러스트 액자 및 디오라마도 만날 수 있다.

현장 구매 고객을 위한 풍성한 특전도 마련됐다. 

TGS 현장 부스에서 5,500엔(세금 포함) 이상 구매 시마다 특제 부채를 증정하며(1회 결제당 최대 3장), 이 외에도 에이펙스 레전드, 마인크래프트, 메탈 기어 솔리드, 컬트 오브 더 램 등 10여 종 이상의 대표 게임 IP 굿즈 판매와 현장 특별 할인 세일이 동시에 펼쳐진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의 공식 X(구 트위터) 계정이 유저들의 이색적인 '놀이터'로 변모했다. 304개의 숫자 '0'과 '1'로만 가득 찬 정체불명의 암호문 트윗이 올라오면서다.

3일 바이낸스 공식 X에 따르면, '01100100'으로 시작하는 이진수 나열 트윗은 확인 시점 기준 43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얼핏 보면 스팸이나 계정 해킹을 의심케 하는 비주얼이지만, 실상은 바이낸스 특유의 위트가 담긴 공대 개그다. 기자 역시 까맣게 잊고 지내던 학창 시절의 2진수 표기법을 오랜만에 다시 찾아보며 암호를 풀어보는 색다른 재미를 느꼈다.

이진수를 10진수로 바꾼 뒤 이를 다시 표준 아스키(ASCII) 코드로 변환하면, 숨겨진 문장의 정체는 "drop ur crypto confession in binary"로 풀이된다. "당신의 암호화폐 흑역사(고백)를 이진수로 댓글에 남겨달라"는 뜻이다.

암호의 진짜 의미가 밝혀지자 해당 게시물은 성지순례를 찾아온 유저들의 댓글 놀이터로 탈바꿈했다. 유저들은 즉시 이진수 변환 사이트로 달려가 코인판에 입문하며 겪었던 부끄러운 투자 흑역사를 0과 1로 암호화해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바이낸스가 이처럼 이진수를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에 진심인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거래소 이름인 바이낸스 자체가 이진수를 뜻하는 바이너리(Binary)와 파이낸스(Finance, 금융)를 결합한 합성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진수 금융'을 재치 있게 풀어낸 바이낸스의 공대 감성이 유저들에게 또 하나의 유쾌한 이벤트로 다가가고 있다.

TGS 2026 세가·아틀라스 무대에서 '페르소나 4 리바이벌' 스페셜 토크쇼에 참석하는 코스플레이어 에나코. / 사진=세가(SEGA)

직접 페르소나를 소환하고, 유명 코스플레이어 에나코와 ZETA DIVISION 스트리머들을 현장에서 만나는 기분은 어떨까. 

세가·아틀라스가 도쿄게임쇼 2026(TGS 2026) 현장을 단순한 게임 시연을 넘어 스타 게스트와 팬들이 함께 호흡하는 대형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시킨다. 페르소나 4 리바이벌의 세계 최초 체험형 포토존과 메타포: 리판타지오 닌텐도 스위치 2 버전 예약 개시, 그리고 호화 출연진이 총출동하는 무대까지 마쿠하리 메세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3일 세가에 따르면 TGS 2026 부스 메인 타이틀 페르소나 4 리바이벌은 게임 시연 외에도 관람객이 직접 페르소나를 소환하는 장면을 연출하고 QR코드로 기념사진 데이터를 받아갈 수 있는 페르소나 소환 체험 포토 공간을 운영한다. 시연대는 스토리 초기 단계를 체험하는 스토리 메인 모드와 유키코 공주의 성을 탐험하는 던전 메인 모드 중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2026년 11월 12일 출시를 앞둔 메타포: 리판타지오 닌텐도 스위치 2 버전의 다운로드 판 예약 구매가 시작됐으며, 현장에서는 화면에 맞춰 검을 휘두르는 체험형 콘텐츠인 검의 시련이 마련된다. 미션을 클리어한 관람객에게는 포스트카드가 포함된 환상소설 풍 북클릿을 증정한다.

무대 행사 역시 화려한 출연진이 대거 출격한다. 유명 코스플레이어 에나코와 와다 카즈히사 제너럴 프로듀서가 함께하는 토크쇼를 비롯해, 인기 e스포츠 구단 ZETA DIVISION 소속 스트리머 케이포센(k4sen), 클러치파이(Clutch_Fi)와 야지마 다이스케 디렉터의 스페셜 무대가 펼쳐진다.

아울러 페르소나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해 DJ 램 라이더(RAM RIDER)와 페르소나 댄서즈(아오카, 카토 히토미, 카와시마 미유, 사쿠라코 등)의 리믹스 댄스 라이브가 매일 개최되며, 보컬리스트 사사키 시오리의 P4R 피날레 라이브도 마련된다. 메타포: 리판타지오 무대에서는 아나운서 우치다 아츠코의 진행 아래 성우 무라타 타이시(글로델 역)와 개그맨 펭귄스 노부오가 게스트로 참석해 루이 지지율 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스페셜 토크쇼가 진행된다.

 

비트트레이드(옛 후오비 재팬) 9월 중순 첫 거래 예고

130번째 일본 암호자산의 주인공은 스트롱홀드(SHX)로 정해졌다. 

최근 코인트레이드의 슬래시 비전 랩스(SVL) 등에 이어 일본 가상자산 시장에서 법정화폐(엔화)로 직접 거래할 수 있는 130번째 화이트리스트 암호자산으로 공식 등극하게 됐다. 

2일 비트트레이드, JVCEA 등에 따르면 9월 중순 거래를 시작할 것이라는 공식 발표 외에는 지원 네트워크와 거래쌍 개설, 시작 가격 등 상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크라켄 달러(USD) 마켓에서 거래 중인 스트롱홀드(SHX) / 자료=크라켄

스트롱홀드는 2018년 스텔라(Stellar) 네트워크에서 발행된 토큰이다. 이후 크로스체인을 바탕으로 이더리움, 솔라나, XRP 레저(XRPL) 등 4개 주요 블록체인으로 생태계를 확장해 왔다. 그래서 TGE 시기 대비 8년 차 프로젝트임에도 게이트, 멕스씨, 크라켄, 비트루 등에 불과할 정도로 거래쌍이 적다.

참고로 스텔라 네트워크는 스텔라 루멘(XLM)이 아니며, 국내는 고팍스에서 거래 중인 벨로프로토콜(VELO)이 스트롱홀드와 같은 스텔라 네트워크 기반 토큰이다. 미국 핀테크 기업의 결제 특화 프로젝트로 이를 발굴한 비트트레이드의 전략이 통할지는 미지수다.

과거 후오비 재팬 시절부터 후오비토큰(HT)을 비롯해 비트코인SV(BSV), 크라토스(CRTS), UPCX(UPC) 등을 발굴해 시장에 소개했지만, 화이트리스트 코인 대비 라인업은 48종(스트롱 홀드 포함)이 무색할 정도로 존재감이 약하다는 평이다. 

태국·인도네시아 179개 거래쌍 정리

다시 상장 폐지의 피바람이 불어온다. 업비트가 3분기에만 연일 상장을 이어가는 와중에 업비트 인도네시아와 업비트 태국은 대규모 상장 폐지의 칼날을 뽑아 들었다.

2일 내외경제TV가 업비트 태국과 업비트 인도네시아의 상장 폐지(2026년 8월 28일 공지 기준) 현황을 확인한 결과 살생부에 명단을 올린 총 121개 프로젝트(중복 포함 131개) 전종목이 현재 국내 업비트에서 거래 중인 프로젝트로 확인됐다.

이미 오더 북 공유 방식으로 업비트 APAC 소속의 업비트 태국과 업비트 인도네시아에 상장했지만, 상장 폐지는 그들의 몫이었다. 특히 업비트에서만 거래되는 국내 단독 상장 9개 종목(DAXA 5대 원화마켓 거래소 거래지원 현황 : 2026년 7월 31일 기준)은 현지 사업자의 지침에 따라 정리돼 과거 업비트 싱가포르의 악몽이 되풀이되는 서드 임팩트(Third Impact)의 직격탄을 맞을 위기에 처했다.

지난달 28일 업비트 태국과 업비트 인도네시아는 현지 마켓(BTC/USDT)에서 거래 중인 프로젝트 상장 폐지를 안내했다. 업비트 태국은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44개 프로젝트(65개 거래쌍)를 정리하며, 업비트 인도네시아는 9월 11일부로 87개 프로젝트(114개 거래쌍) 일괄 정리한다.

두 해외 법인의 공지에 언급된 수치를 합산하면 중복 포함 총 131개 프로젝트(179개 마켓 거래쌍)다. 중복 상장 폐지 종목(10개)을 제외한 실제 프로젝트 수는 총 121개다. 업비트 태국과 업비트 인도네시아가 밝힌 상장폐지 공식 사유는 현지 마켓 내 해당 자산들의 유동성 부족이다.

특히 알트레이어(ALT), 애니메코인(ANIME), 크로노스(CRO), 카바(KAVA), 솔레이어(LAYER), 매직에덴(ME), 무브먼트(MOVE), 포켓네트워크(POKT), 파워렛저(POWR), 스카이프로토콜(SKY) 등 10개 프로젝트는 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한꺼번에 퇴출 조치됐다.


국내 업비트 취급 종목과 100% 중복…9개 종목은 국내 단독 상장
앞서 언급한 것처럼 대부분 오더 북 공유 방식으로 태국과 인도네시아에 입성, 업비트 본진에서 거래 중인 상장 리스트와 겹친다. DAXA 5대 원화마켓 거래소 거래지원 현황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수 조사한 결과, 해외 법인에서 쫓겨난 121개 프로젝트 전량이 업비트 원화 마켓과 비트코인 마켓에서 거래 중이다.

이 중 국내 5대 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가운데 오직 업비트에서만 단독 취급 중인 종목이 9개에 달한다.


5년 전 싱가포르 살생부의 재림…국내 서드 임팩트 재현되나
이번 사태는 지난 2020년 1월 업비트 싱가포르가 유동성 부족을 이유로 129개 코인을 무더기 상장 폐지하며 촉발된 퍼스트 임팩트, 그리고 2021년 6월 11일 무더기 투자유의 종목 25종을 지정한 세컨드 임팩트를 연상시킨다.

당시 시장에서는 해외 법인의 상폐 공지를 국내 시장 정리를 암시하는 살생부로 받아들였으며, 실제로 시차를 두고 다수 종목이 국내 마켓에서도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되어 퇴출당하는 세컨드 임팩트가 현실화된 바 있다.

일각에서는 5년 만에 다시 켜진 대규모 상장 폐지를 두고 상폐 살생부의 재림이자, 업비트 APAC 상장 폐지 쇼크가 국내 시장으로 전이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다만 과거와 달리 특금법 및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에 따라 이전처럼 업비트가 일제히 정리하는 사태는 없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우선 상폐 대상 121종 중 수이(SUI), 스택스(STX), 코스모스(ATOM), 알고랜드(ALGO), 렌더토큰(RENDER) 등 메이저 프로젝트와 국내 단독 상장 9종 중 8종(HBD 제외)은 바이낸스나 코인베이스 등 글로벌 1티어 대형 거래소에 상장되어 유동성이 유지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업비트 태국과 업비트 인도네시아의 상장 폐지 리스트가 전면 퇴출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바이낸스 등 글로벌 거래소가 없고, 업비트 원화마켓 거래량이 상위를 차지해 의존도가 높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DAXA의 정기 상장 유지 심사 시 글로벌 거래량 및 해외 주요 거래소 상장 유지 여부가 핵심 평가 항목으로 작동하기 때문이다. 해외 마켓 축소로 인한 글로벌 유동성 고갈은 향후 국내 정기 심사에서 치명적인 감점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단 업비트 태국과 업비트 인도네시아는 취급 프로젝트 수와 거래쌍 대비 거래량은 1티어 바스프 수준이 아니다. 그럼에도 별도의 법인이라고 하더라도 대규모 상장 폐지를 알리는 위험 신호라면 신중할 필요가 있다. 속칭 태국과 인도네시아 한정으로 인기가 떨어진 프로젝트지만, 현지에서 영업 중인 다른 바스프도 상폐 러시에 동참한다면 안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침묵하는 업비트의 불확실성이 키우는 불안감
문제는 이번 대규모 해외 상폐 사태를 바라보는 홀더들의 불안감을 자극하는 핵심 원인이 거래소의 침묵이다.

업비트를 포함해 국내 거래소 업계는 가상자산의 거래지원(상장)이나 거래지원 종료(상장 폐지)를 단행할 때, 공지사항에 기재되는 형식적이고 제한적인 사유 외에는 일절 설명하지 않는다. 이는 어떠한 구체적인 심사 세부 항목이나 향후 마켓 운영 계획에 대해 추가적인 설명이 이어진다면 상장 메타와 같은 음모론이 제기되기 때문이다. 

그 결과 업비트 APAC 소속의 사업자 두 곳이 121개 코인을 정리한다는 사실이 '업비트도 대규모 상장 폐지를 준비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구심을 자아낸다.

2026년 8월 28일 업비트 태국과 업비트 인도네시아가 상장 폐지 명단을 공개한 날 업비트는 ▲BTC 마켓 및 USDT 마켓 거래 수수료 인하 ▲ API Maker 거래 수수료 무료 등의 프로모션 공지를 올렸다. 동남아시아는 거래량이 부족해 정리, 국내는 거래량 확보를 위해 대대적인 마케팅의 시작일이었다는 게 기이할 뿐이다.

빙엑스(BingX)가 펀디엑스, 디피니티브 등 22개 프로젝트를 정리했다. 이전부터 일정 수준의 거래량에 도달하지 못하면 정리하는 바스프로 분류, 상장 폐지 사유 중 '15일 연속 일일 거래량 500 테더(USDT) 미만'이 존재해 실질적으로 거래소가 걷을 수수료가 없다고 판단해 정리한 것으로 풀이된다.

1일 빙엑스(BingX)에 따르면 FC바르셀로나(BAR), 로빈후드 토큰화 주식(HOODON), 스펠 토큰(SPELL), 오로라(AURORA), 디피니티브(EDGE), 라딕스(XRD), 알케믹스(ALCX), 메타 플랫폼스 토큰화 주식(METAON), 알레오(ALEO), 고트세우스 막시무스(GOAT), 펀디엑스(PUNDIX), 베로나(VERONA), 엑스피알 네트워크(XPR), 체인플립(FLIP), 히어로즈 오브 마비아(MAVIA), 토큰파이(TOKEN), 니체안 펭귄(PENGUIN), 하나 네트워크(HANA), 아레나 투(ATWO), 보바토큰(BOBA), 시스코 시스템즈 토큰화 주식(CSCOON), 플라이 AI(FLY) 등 총 프로젝트 22종을 상장 폐지했다.

빙엑스는 이전부터 토큰 관리 규칙(TMR, Token Management Rules)을 적용, 정기적으로 프로젝트를 정리한다. 예를 들면, ▲일일 거래량 감소, 15일 연속 일일 거래량이 500 USDT(약 67만 원) 미만 ▲호가 부족, 15일 연속 일평균 단방향 2% 호가 깊이가 200 USDT 미만▲매수·매도 스프레드 과다, 15일 연속 일평균 매수·매도 스프레드가 2%를 초과 등 부실 자산을 솎아내기 위해 수치화된 정량 지표를 적용하고 있다. 

업비트 원화 마켓에서 거래 중인 디피니티브(EDGE) / 자료=업비트

일반적인 거래소의 상장 폐지 리스트지만, 특이한 점이 있다면 국내 거래소 업계가 취급하는 프로젝트도 존재한다. 

DAXA 5대 원화마켓 거래소 거래지원 현황(2026년 7월 31일 기준)과 대조한 결과 총 6개 프로젝트(BAR, BOBA, EDGE, PUNDIX, VERONA, XPR)가 거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업비트와 빗썸 등에 상장된 종목들이 포함됐다.

특히 디피니티브(EDGE)는 2026년 3월 4일 업비트·빗썸 등 국내 주요 거래소 및 빙엑스에 동시에 상장했지만, 상폐는 빙엑스가 빨랐다. 앞서 ▲슈퍼엑스(SuperEx) 7월 상폐 ▲코인엑스(CoinEx), 8월 19일 상폐, ▲블로핀(BloFin), 8월 24일 선물·카피트레이딩 종료 등 국외 중소형 거래소에서도 연달아 퇴출 수순을 밟아왔다.

빙엑스는 국내 금융당국에 명시된 불법 사업자가 아닌 특금법상 미신고 해외 거래소로, 업비트나 빗썸 등과 입출금이 제한된 거래소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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