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이 안드로이드 개발자 사이트를 통해 '9월 안드로이드 버전별 점유율 현황'을 공개했다. 이번 통계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접속한 기록을 바탕으로 집계한 것으로 구글은 매달 초 안드로이드 버전별 점유율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9월 통계를 보면 1위는 킷캣(4.4)이 8월 대비 0.1% 감소한 39.2%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젤리빈(4.1.X~4.3)이 8월 대비 1.8% 감소한 31.8%를 기록했다. 5월에 젤리빈과 킷캣의 40%의 벽이 무너진 이후 30% 초반대로 떨어진 상태다.
특히 시장에 출시된 지 9개월만에 롤리팝(5.0~5.1)은 2.9% 상승한 21.0%로 20%의 벽을 넘어섰다.
뒤를 이어 진저 브레드(2.3.3~2.3.7)는 0.5% 감소한 4.1%, 아이스크림 샌드위치(4.0.3~4.0.4)는 0.4% 감소한 3.7%, 프로요(2.2)는 0.1% 감소한 0.2%를 차지했다.
킷캣과 젤리빈의 양강 체제가 견고하지만, 롤리팝은 매달 상승세를 유지하며 서서히 상승하고 있다. 아직 젤리빈에 비하면 낮은 수치지만, 최근 출시된 신형 기기의 보급과 운영체제 안정화 업데이트를 통해 격차를 줄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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