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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라게임즈가 아르케니아 전기의 서비스를 12월 31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6년 5월 4일에 출시한 이후 약 8개월(242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아르케니아 전기는 시나리오 모드, 스페셜 던전, 레이드 모드, PvP 모드 등 풍성한 콘텐츠로 빠져드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매력적인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RPG 본연의 재미도 충실히 구현했다. 출시 당시 니폰이치 소프트웨어의 '마계전기 디스가이아'와의 콜라보레이션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12월 31일부터 2017년 1월 31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인트라게임즈 관계자는 "개발진의 건강 악화와 이에 따른 프로젝트 이탈로인해, 부족한 모습을 끝내 회복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개발진 이탈에 대해 자구책을 마련을 위하여 고군분투 하였습니다만, 큰 회사들처럼 좋은 사람들을 잘 모으기도 어렵고, 이대로 서비스를 계속한다 해도 더 이상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 드리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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