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토소프트의 에픽 워리어가 12월 3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2012년 12월 4일에 출시한 이후 약 2년(730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에픽 워리어는 블루버디에서 개발한 디펜스 게임으로 악의 화신 바포메트와 그의 부하들로 인해 위기에 빠진 레스큐 왕국을 구한다는 내용으로, 깔끔한 2D의 그래픽과 직관적인 컨트롤이 가능한 UI(User Interface) 등이 특징이다.
출시 당시 한콘진에서 주관하는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의 1호 게임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12월 3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핸드폰 번호, 이메일, 잔여 캐시, 이름, 계좌 번호와 은행 등을 help@pictosoft.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픽토소프트 관계자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로 지금까지 고객님들께 더 나은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아쉽게도 서비스 종료라는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더 나은 서비스로 다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뉴스 센터 > 서비스 종료(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펀그랩의 발키리 컨플릭트 for Kakao, 11월 28일 서비스 종료 (0) | 2014.11.04 |
---|---|
네시삼십삼분의 모로저택의 비밀, 11월 16일 서비스 종료 (0) | 2014.11.03 |
픽토소프트, 여신전설 아마조네스 외 3종 12월 3일 서비스 종료 (0) | 2014.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