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앤코가 트리플S 서비스를 7월 15일 종료한다. 2018년 8월 28일에 출시한 이후 약 11개월(322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트리플S는 트랜스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횡스크롤 액션 RPG로 다양한 커맨드를 이용해 쿨타임 없는 짜릿한 스킬 콤보 쾌감을 앞세웠다. 출시 전부터 장호준 대표를 필두로 '네오플' 서버 프로그램을 맡았던 이신일 개발 이사 등 스타 개발자가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7월 12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시그널앤코 관계자는 "업데이트 등의 서비스 준비과정에서 개발사 상황이 악화돼 더 이상의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진행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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