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의 저주인가...영원M 겨우 100일 만에 사라진다
삼본전자가 영원M 서비스를 내달 26일 종료한다. 2020년 11월 10일에 출시한 이후 약 3개월(109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영원M은 오리엔탈 판타지 세계관을 토대로 풍부한 스토리 배경과 어울려 진행되는 플레이 방식의 RPG이다. 광전사, 암살자, 마도사, 사제, 사냥꾼 등 5가지의 클래스를 선호도에 맞게 선택해 각 클래스의 고유 스킬로 전략적인 전투를 앞세웠던 게임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2월 26일 오후 5시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삼본전자 관계자는 "재미있는 게임과 함께 더 나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리며, '영원M'을 아낌없이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대한 기억은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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