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만 리뉴얼은 결국 스캠...글로리 레볼루션, 5일 서비스 종료
유엘유게임즈가 글로리 레볼루션 서비스를 3월 5일 종료했다. 2019년 6월 19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 9개월(626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했다.
글로리 레볼루션은 2019년 상반기에 출시된 ‘글로리’의 리뉴얼 버전으로 스피디한 진행 속도를 특징으로 하며, 무과금 유저도 즐길 수 있도록 무료 VIP와 기존 대비 10배 높은 드랍율을 제공한다.
워리어, 레인저, 위자드 3가지의 직업 중 하나를 택해 각기 다른 무기와 특성을 보이고 있고 탈것과 다양한 코스튬 역시 준비되어 캐릭터를 육성하고 퀘스트를 수행하는 재미를 강조했지만, 이전 게임보다 아이템 파밍이 강화된 것 외에는 차별화에 실패해 흥행에 실패했다.
유엘유게임즈 측은 이후 글로리에 이어 글로리 레볼루션, 신청자만 '글로리 엘더북스'로 이전을 신청한 유저들만 서비스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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