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메도 가고 헬릭도 가고···헬릭스 왈츠, 3년 채우고 떠난다



유비조이(ubeejoy)가 헬릭스 왈츠 서비스를 3월 10일 종료한다. 2018년 1월 8일에 출시, 약 3년 2개월(1,158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헬릭스 왈츠는 화려한 바로크 풍의 의상과 복장을 즐길 수 있는 옷 갈아입히기 게임으로 옷에 따라 이야기가 분기, 독특한 방식을 추구했던 프린세스메이커 스타일의 게임이었지만 3년을 채우는 데 그쳤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3월 10일 오후 3시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유비조이 관계자는 "재미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부족한 점을 개선해 보고자 많이 노력하였으나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어렵다는 판단하에 종료하게 됐다"고 전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