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XA 회원사 속속 입성
네오핀(NPT)과 함께 한국 인터체인의 표준을 지향하는 하바(HVH)의 상장 메타가 매섭다.
지난 2월부터 바이비트로 상장 러시를 시작해 코인원과 고팍스에 이어 빗썸까지 입성, 국내 거래소 중에서 원화마켓을 운영하는 코빗과 업비트만 남겨두고 있다.
25일 하바에 따르면 ▲코인원(5월 31일 / 52.95원) ▲고팍스(6월 21일 / 45.99원) ▲빗썸(7월 25일 / 0.00000137 BTC(약 50.93원) 등 DAXA 회원사 중에서 3곳에 입성했다. 이로써 테더(USDT)와 원화(KRW)에 이어 비트코인(BTC)까지 거래쌍이 생성, 향후 추가 상장 거래소 입성도 점쳐지고 있다.
국내외 암호화폐 업계가 침체기의 늪에 빠진 가운데 NFT와 밈(meme) 관련 프로젝트의 거품이 빠졌고, 특정 프로젝트 기반의 NFT는 특정 프로젝트 네트워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약으로 하바의 인터체인이 부각됐다.
하바는 당근마켓이나 번개장터 등의 NFT마켓 버전으로 불리며, 초창기 빌드업은 게임파이(Gamefi) 대신 BNB체인(BNB)이나 폴리곤(MATIC) 등 다른 네트워크를 지원해 NFT의 활용성을 높이는 실증 실험에 집중하고 있다.
'블록체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카오, MEXC·BTCC '카카오 로그인' 차단 (1) | 2023.07.27 |
---|---|
금융위, 1년 동안 뭐했나...미신고 거래소 겨우 23곳? (0) | 2023.07.21 |
모순에 빠진 쟁글, 마브렉스(MBX)는 왜 다른가 (0) | 2023.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