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 1년 채우지 못하고 시즌 아웃



네오위즈가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 서비스를 4월 21일 종료한다. 2024년 5월 8일에 출시, 약 1년(349일) 만에 종료하게 됐다.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은 스타어레이(Stararray)가 개발한 간편한 조작과 빠른 속도감, 자동 플레이 등 편의성을 높인 전투 시스템을 앞세웠던 모바일 축구 게임이다. 정식 출시 전까지 이례적으로 테스트를 연달아 진행, 정식 빌드업을 진행했음에도 아쉽게도 1년을 버티지 못했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2월 11일까지 서비스 종료를 앞두고 파이널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서비스를 지속하기 위해 여러 방법을 모색하였으나 오랜 고민 끝에 더 이상의 게임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되어 서비스 종료라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