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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진출한 세븐나이츠가 가파른 상승세를 유지하며, 순항 중이다.

지난 5일 일본에 출시된 세븐나이츠(현지 서비스 이름, セブンナイツ)는 출시한 지 25일 만에 1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이는 블레이블루 콜라보레이션으로 현지에서 관심을 이끌었고, 니코니코를 통해 게임을 알렸다는 시도가 통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세븐 나이츠의 일본 성적은 넷마블게임즈가 별도의 플랫폼이 아닌 단일 빌드로 지금까지 시도했던 모바일 게임 중에서 최고 성적이다. 3일 게임 부문 매출 기준으로 iOS는 23위 안드로이드 버전은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더욱 최근에 일본 시장을 두드렸던 레이븐의 도전이 무위로 그치며, 세븐나이츠의 선전은 여느 때보다 주목을 받고 있다. 양대 마켓에서 10위권 그룹에서 유지할 수 있다면 세븐나이츠는 안정세로 접어들 수 있는 유저층을 형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성적표만 본다면 일본에서 망자가 된 몬스터길들이기의 한(恨)은 풀어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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