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소환사가 되고 싶어, 공식 굿즈 판매 시작

2017년 1월 9일 국내 서비스 종료를 앞둔 소환사가 되고 싶어 for Kakao(이하 소시퍼). 다소 우울한 국내 소식과 다르게 일본에 진출한 소시퍼(현지 서비스 이름, トリックスター 召喚士になりたい)는 삼국지 난무와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하고, 게임의 캐릭터를 활용한 공식 굿즈의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굿즈는 12월 22일부터 2017년 1월 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상품도 소장할 가치가 있는 다양한 상품군이 마련되어 있다. 상품 판매를 위한 특별 페이지에 보조 배터리, 머그컵, 스마트 폰 케이스, 목욕 타올, 에코백, 캔버스 아트, 뱃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소환사가 되고 싶어 for Kakao는 보드게임과 RPG의 재미요소를 결합한 게임으로 엔트리브소프트의 대표 MMORPG 트릭스터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탄생 시켰다. 2D 그래픽으로 표현된 800여 종의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들과 수준급의 화려한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정동진 기자(jdj@mo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