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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의 삼국지 워로드가 3월 6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2014년 3월 3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 1개월(400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삼국지 워로드는 동맹과 전략의 요소가 극대화된 소셜 네트워크 RPG로 청룡, 백호, 현무, 주작 등의 속성을 지닌 삼국지 속 실제 영웅들이 등장하는 스마트폰 게임으로 게임빌에버(구 에버플)에서 개발한 작품이다. 출시 당시 몬스터 워로드에 이어 선보이는 시리즈 최신작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4월 17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CS 코드, 서버 정보, 전화번호, 환불 통장과 신분증 사본, 마켓 내 결제 내역 화면 캡처 등을 취합,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게임빌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비록 삼국지 워로드의 서비스는 종료되지만 그동안의 소중한 추억 꼭 간직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 더 좋은 게임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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