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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가 '전투의 신' 서비스를 5월 11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5년 3월 19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 2개월(420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전투의 신은 RPG에 AOS요소를 추가하여 전략 전투 플레이가 가능하며, 화면이 작은 스마트폰부터 대형화면 태블릿 PC까지 다양한 기기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최적화되어 있다. 특히 엄지손가락 하나만으로도 짜릿한 액션을 앞세웠던 작품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5월 11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메일 주소, 게임 계정, 아이디, 사용자 이름, 이용 OS, 이동 통신사, 사용 중인 기기 모델, 스토어 구매 영수증 스크린 샷, 환불받을 통장 사본 등을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많은 유저분들께서 보내주셨던 관심과 사랑에 부응하지 못하고 부득이한 결정에 대해 안내 드리게 되어 죄송스러운 마음뿐입니다. 비록 전투의 신 서비스는 종료되지만,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로 보답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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