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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의 마스터리그가 10월 15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2013년 12월 18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 10개월(667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마스터리그는 네오위즈게임즈가 개발, 출시 초기 히딩크의 마스터리그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바 있다. 이 게임은 전 세계 유명 선수를 모아 최고의 축구 클럽 감독이 되기 위한 경쟁, 높은 능력치를 가진 다양한 선수 카드를 획득하고 강화하며, 월드 클래스 선수들을 자신만의 스쿼드로 구성하여 경쟁했던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10월 15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예금주, 은행명, 계좌번호, 휴대폰 번호, 피망 ID, 팀명, 결제 마켓별 결제 정보 등을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네오위즈게임즈 관계자는 "저희도 아직 마스터리그를 즐겨주시는 많은 분을 위해 서비스를 유지하고자 다방면으로 고민과 노력을 하였으나, 서비스 제공 시 필요한 제반 사항의 유지 비용으로 인해 더 서비스를 유지하기가 어렵게 되어 어쩔 수 없이 서비스 종료라는 힘든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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