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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의 탭소닉 링스타 for Kakao가 9월 18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2012년 12월 4일에 출시한 이후 약 2년 9개월(1,019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탭소닉 링스타 for Kakao는 국내 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리듬액션게임 탭소닉의 정식 후속작이다. 음악에 맞춰 화면을 터치하는 리듬게임으로, 오디션 시스템 도입과 특별한 형태의 노트 패턴을 통해 탭소닉과 차별화를 내세웠던 작품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9월 18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예금주, 은행, 계좌번호, 휴대폰 번호, 카카오 회원번호, 결제 마켓 정보 등을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네오위즈게임즈 관계자는 "저희도 아직 탭소닉 링스타를 즐겨주시는 많은 분을 위해 서비스를 유지하고자 다방면으로 고민과 노력을 하였으나, 서비스 제공 시 필요한 제반 사항의 유지 비용으로 인해 더 이상 서비스를 유지하기가 어렵게 되어 어쩔 수 없이 서비스 종료라는 힘든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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