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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무브가 로스트테일의 서비스를 5월 15일에 종료했다. 이로써 2017년 1월 12일에 출시한 이후 약 4개월(124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했다.

로스트테일은 일반적인 MMORPG와는 다르게, 경쟁보다는 협동 요소를 강조한 모바일 게임이다. 그러나 트리오브세이비어를 원작으로 한 카피캣 '미성물어'의 한글판으로 넥스트무브가 국내 서비스를 강행했던 게임 중 하나다.

넥스트무브 관계자는 "오래오래 많은 모험가님과 만나며 점차 발전하고 더 크게 성장하고 싶었으나, 그럴 수 없었던 상황이 속상하고 마음 아픕니다. 로스트테일은 종료되었지만, 많은 분과 함께한 시간은 잊지 않고 잘 간직하겠습니다. 모험가님의 앞날에 편안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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