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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삼국지를 품다2 PK의 서비스를 종료하고, 모든 권한을 밸로프로 이관한다.

지난 7일 넥슨은 공식 카페를 통해 삼국지를 품다2 PK의 서비스 이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5일 밸로프의 서비스를 앞두고, 3월 15일부터 신청자에 한해 이관 신청을 받는다. 

서비스 이관 후에도 기존에 플레이하던 유저들은 게임의 캐릭터, 아이템, 계정 정보 등을 기존과 같게 이용할 수 있다. 단 개인정보 이전을 원하지 않는 유저에 한해 1:1 문의를 통해 환불과 게임 탈퇴를 진행할 수 있다.

삼국지를 품다2 PK는 삼국지와 전략요소를 기반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게임성을 갖춘 멀티플랫폼 MMORPG '삼국지를 품다' IP를 활용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삼국지 스토리를 배경으로 영지를 경영하고 200여 명의 장수를 직접 지휘하는 운영의 묘미와 다양한 병사를 활용해 군사력을 확보하고 상대 진영을 점령하는 전략적인 재미요소가 강점이다.

현재 밸로프는 젬파이어, 군주 온라인, 군주 S, 삼국지를 품다 등의 게임을 과거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와 엔도어즈로부터 받아서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넥슨 관계자는 "삼국지를 품다2 PK는 앞으로도 군주님께 즐거운 시간만 전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주님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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