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41.jpg

넥슨이 크로스 레기온 라스트 퓨처의 서비스를 7월 13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6년 10월 28일에 출시한 이후 약 9개월(259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크로스 레기온 라스트 퓨처(현지 서비스 이름, クロスレギオン~ラストフューチャー)는 엔도어즈의 영웅의 군단을 일본 로컬 빌드로 출시한 라인 크로스 레기온의 리뉴얼 버전이다. 기존 라인 버전 서비스 종료 이후에 리뉴얼 버전까지 종료하면서 두 번의 실패를 기록한 게임으로 남게 됐다.

참고로 원작인 영웅의 군단은 엔도어즈가 개발, 방대한 판타지 스토리와 턴제 방식 전투의 전략성을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 총 120여 종의 다양한 영웅들을 직접 육성하고 지휘하며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는 전략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넥슨 관계자는 "앞으로 여러분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