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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가 크로노블레이드 with NAVER의 서비스를 7월 20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5년 6월 18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 1개월(399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크로노블레이드 with NAVER는 모바일 환경에서 구현한 콘솔급 액션이 특징으로 획일화 되지않는 전투 액션을 위해 한 캐릭터당 100여 가지 스킬 조합을 지원한다. 총 162개 스테이지로 구성된 모험 모드를 통해 판타지부터 SF까지 다중우주의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고, 이외에도 타 이용자와 실시간 대전이 가능한 PvP 모드를 강조했다.

출시 당시 디아블로와 GTA 등 유명 PC, 콘솔 게임 개발진이 만든 모바일 게임과 국내 최고의 퍼블리셔 넷마블과의 만남, ‘레이븐’에 이은 네이버와 마케팅을 협력하는 두 번째 작품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6월 20일부터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계정과 캐릭터 이름, 결제를 진행한 휴대전화 번호, 결제를 진행한 스토어(앱스토어, 구글 스토어), 스토어 계정과 ID, 환불 받을 계좌번호/은행/예금주 등을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넷마블게임즈 관계자는 "그동안 크로노블레이드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해드리지 못해 너무 아쉽고 죄송스러운 마음뿐입니다. 그동안 가져주신 과분한 사랑과 관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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