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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이 일본 출시를 앞두고,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0일 넷마블게임즈는 레이븐(レイヴン)의 일본 사전 등록 신청자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등록은 9월 11일부터 진행, 현재까지 집계된 수치로 준수한 수준이다. 넷마블게임즈는 레이븐의 일본 서비스를 앞두고, 8월에 CBT를 진행한 바 있다. 

일본 사전 등록은 10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 등록에 참여하면 무기 뽑기권을 제공한다.

현재 국내 게임업계는 레이븐의 일본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그 이유는 국내에서 출시와 동시에 굵직한 족적을 남겼지만, 국내와 전혀 다른 시장에 진출하기 때문에 끝까지 지켜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상위권을 달렸던 모바일 게임이 일본에 진출해서 성공한 사례를 찾아볼 수 없다는 점도 레이븐에게 불리하게 작용한다. 더욱 with NAVER도 없고, LINE의 지원도 없다.

결국 넷마블게임즈와 넷마블에스티의 능력이 시험대에 오른 셈이다. 이전에 진출했던 게임들의 징크스를 깰지 또 다른 선례를 남길 지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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