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엔터테인먼트의 슈팅 파이터, 11월 25일 서비스 종료

라온엔터테인먼트가 슈팅 파이터의 서비스를 11월 25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7년 3월 3일에 출시한 이후 약 9개월(268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슈팅 파이터는 3인칭 시점의 캐릭터를 이용해 실시간 슈팅 대전을 치르는 방식의 게임으로, 8명의 유저들 사이에서 최강자를 가리는 배틀로얄 모드, 팀원과 힘을 합쳐 거점을 점령하고 점령 포인트로 승자를 가리는 팀 점령전 등을 주요 콘텐츠로 갖췄다.

오는 25일을 기해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11월 24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라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금까지 슈팅파이터를 사랑해주신 이용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더욱 새롭고 재밌는 게임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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