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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오 엔터테인먼트가 앵그리버드 풋볼의 소프트 런칭 서비스를 12월 15일에 종료했다. 이로써 2016년 4월 22일에 출시한 이후 약 8개월(238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앵그리버드 풋볼은 출시 당시 Angry Birds Goal!이라는 이름으로 핀란드, 태국, 아일랜드, 네덜란드, 스웨덴 등 총 5개국에 안드로이드 버전만 출시한 바 있다. 이 게임은 New Star Games와 로비오 엔터테인먼트가 손잡고, New Star Soccer의 앵그리 버드 버전으로 출시한 것이다.

유저는 감독이 되어 구단을 운영하는 매니지먼트 장르를 표방한다. 유저는 감독이 되어 등장하는 선수의 속도와 힘, 기술, 수비 등의 능력을 훈련으로 향상시켜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최고 실력을 갖춘 구단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로비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금까지 앵그리버드 풋볼을 지켜본 결과 우리가 원하는 퍼포먼스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고 판단, 개발 중단을 결정했다. 이는 소프트 런칭 출시 과정에서 진행되는 정상적인 사례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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