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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밥넷의 재난 액션 RPG 도와줘 잭이 '도와줘잭 강아지를 구해줘'라는 이름으로 부활했다.

지난해 12월 28일 Help Me Jack: Save the Dogs라는 이름으로 안드로이드 버전부터 유료로 출시, 다시 출정했다. 이 게임은 NHN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원빌드 전략으로 2014년 9월 4일에 출시했지만, 10개월 만에 서비스를 종료한 비운의 작품이다.

당시 도와줘 잭의 스펙은 등장인물 잭(JACK)과 함께 방사능으로 오염된 지구를 정화하고, 변이된 몬스터로부터 인류를 구출해 낸다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어드벤처, 핵앤슬래시의 묘미가 집약된 수준 높은 액션 RPG라는 것을 강조한 바 있다.

참고로 NHN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버전 이름은 Help Me Jack: Atomic Adventure였으며, 현재 서비스 중인 버전은 Save the Dogs라는 부제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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