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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미시아와 이별...이터널트리, 겨우 1년 채우고 퇴장



빌리빌리가 이터널트리 서비스를 9월 18일 종료한다. 2022년 6월 23일에 출시, 약 1년 3개월(453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이터널트리는 신의 시대와 현대를 넘어선 일본 정통 판타지 RPG를 표방, 다양한 수집 요소와 육성시스템과 RPG의 다양한 직업 및 전직 시스템을 내세웠던 게임이다. 새로운 연출 형태를 사용, 세계관을 리얼하게 표현하여 마치 라이트노벨 같은 몰입감 강한 체험을 강조했음에도 일본 빌드에 이어 국내 빌드도 사라지게 됐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8월 17일 오후 6시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빌리빌리 관계자는 "추억과 애정으로 지금까지 함께해 주신 시커님들께 송구스러우나 지금까지 이터널트리를 사랑해 주신 시커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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