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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을 통해 집단 폐사의 위험성을 알렸던 소리 없이 강한 '살아남아라! 개복치'. 문제는 살아남은 이후에 개복치의 후손(?)이 요상하게 세력을 형성하고 있는 것.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기준으로 '개복치'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면 날아라! 개복치, 아짱나 개복치, 통통튀는 개복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두고 원작의 인기에 편승한 휘발성 어플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예전에 플래피 버드(Flappy Bird)가 마켓에서 사라진 후 우후죽순 등장했던 양산형 카피캣 어플의 버람과 다른 현상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게임뿐만 아니라 특정 연예인에게 진실을 요구했던 연예인 닷컴이 만들어지는 분위기와 비슷하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카피캣의 기준으로 날선 시선으로 볼 필요도 없다고 말한다. 카피캣 이슈보다 시간이 지나면 잊히는 휘발성 이슈에 불과하고, 원작의 인기에 편승하는 것은 애교 수준으로 바라보면 그만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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