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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SEGA)가 뿌요뿌요 터치(ぷよぷよ!!タッチ)의 서비스를 11월 30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5년 11월 26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371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뿌요뿌요 터치는 뿌요뿌요의 규칙을 계승, 스마트 폰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퍼즐을 표방했던 작품이다. 그러나 기존 캔디 크러시 사가의 선점으로 뿌요뿌요조차 빛을 제대로 발하지 못하며, 출시 전 기대와 달리 흥행에 실패했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12월 1일부터 환불 신청을 받는다.

세가 관계자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했지만, 제반 사정에 의해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성원해주셨던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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