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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라인(LINE)과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선데이토즈의 밀월 관계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난 24일 라인은 LINE CONFERENCE TOKYO 2016을 개최,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특히 게임 사업 영역에서 라인은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와 선데이토즈를 언급하며, 파트너쉽 체결을 위한 신규 안건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미들 코어 게임의 비중을 늘리겠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Translimit,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선데이토즈, 그린 몬스터 등과 파트너쉽 체결을 위한 신규 안건을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라인은 퍼블리싱 사업을 전개하며, 합작 회사 설립을 통해 기초를 다지는 모델을 내세웠다. 2014년 10월에 Epic Voyage(GREE), 11월은 그린 몬스터(사이버 에이전트)를 설립했다. 두 회사의 설립 목적은 양질의 게임 콘텐츠를 개발, 발굴, 소싱 등을 통해 라인 게임의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다.

결국 지금까지 라인의 움직임을 지켜봤을 때 국내의 두 개 회사와 합작 회사를 설립, 양사가 개발하고 출시했던 프로젝트를 라인 게임으로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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