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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온라인 게임 스톤에이지가 부활했나?

처음에는 정식으로 부활,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실상을 알고 보니 팬 카페와 관련 커뮤니티 형태로 클라이언트를 배포, 프리 서버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2015년 7월 22일을 기해 온라인 게임 '스톤에이지'와 모바일 게임 '스톤에이지 모바일'은 서비스를 종료했다. 이후 모바일 게임은 스톤에이지 비긴즈라는 이름으로 내년 상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온라인 게임 부활 소식은 들리지 않는 상태다.

추억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프리 서버 형태로 구동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다. 국내에 존재하는 어떤 회사도 클라이언트의 위변조를 허용하는 곳은 없다. 

비록 스톤에이지를 떠나지 못해 프리 서버라도 플레이하는 것까지 막을 수는 없지만, 공식적으로 서비스를 허용한 것은 아니기에 충분히 문제의 소지가 있다.

게임을 해보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어차피 종료한 게임 그냥 곱게 보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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