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제이이엔엠, 십병귀M 2월 16일 서비스 종료

엠제이이엔엠이 십병귀M 서비스를 2월 16일 종료한다. 이로써 2018년 7월 11일에 출시한 이후 약 8개월(221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십병귀M은 원작 '십병귀'의 무협 메인 코드인 복수와 성장을 잘 나타낸 수작으로, 한국의 장편무협 소설가인 오채지 작가의 대표작이며, 수많은 무협 독자들이 2012년 '올해의 무협’으로 꼽은 작품이다.

게임으로 탄생한 십병귀M은 호쾌한 액션과 시원한 전개로 소설 속 세계관을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PVP에 해당하는 '무림 대회'나 '몬스터 공성', '현상 퇴마', '황성 연회'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육성'의 재미를 살렸다. 

또 동료와 함께 성장하는 '문파 시스템'과 최강의 문파를 가리는 문파 대전 '모래성 대전'이 존재, 경쟁과 협력 등 함께 하는 재미를 더한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2월 16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엠제이이엔엠 관계자는 "십병귀M을 사랑하고 아껴주신 모든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며 안타깝게도 '십병귀M'은 2019년 2월 16일을 기점으로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입니다. 그 동안 '십병귀M'을 사랑해주셨던 모든 고객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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