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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의 군단이 라인(Line)과 손잡고 Line 크로스 레기온으로 출격한다. 이로써 영웅의 군단은 카카오톡, 밴드, 라인까지 섭렵한 독특한 이력을 보유하게 됐다.

Line 크로스 레기온으로 첫 행보는 2월 하순에 진행할 예정인 CBT다. 이번 테스트는 4,000명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CBT에 참여할 테스터를 모집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천만의 용병이 라인 최초의 시뮬레이션 RPG로 주목을 받았다면 영웅의 군단은 라인 최초의 모바일 MMORPG라는 전면에 내세웠다. 비록 이미 일본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가 많음에도 라인에서 서비스하는 또 다른 최초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게 된 셈이다.

한편, 영웅의 군단은 엔도어즈 김태곤 상무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로 방대한 판타지 스토리와 턴제 방식 전투의 전략성을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 총 120여 종의 다양한 영웅들을 직접 육성하고 지휘하며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는 전략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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