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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이 에브리 나이트를 소프트 런칭 방식으로 일부 지역에 출시했다.

에브리 나이트의 서비스 이름은 Every Knight: Clicker로 정식 출시 버전은 아니다. 이 게임은 기존에 출시된 게임과 비슷한 UI와 시스템을 구현했으며, 퀘스트 수행과 무기 강화를 통해 진행하는 전형적인 클리커 게임의 공식을 따른다.

게임 개발사가 신작을 출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와이디온라인과 같은 중규모의 개발사라면 어색한 상황이 벌어진다. 비록 다른 회사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개발부터 퍼블리싱까지 소싱 시스템이 갖춰진 회사에서 소화할 수 있는 스펙은 아니다.

그래서 평준화 된 상황에서 숨고르기에 불과할 수 있다는 의견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다른 장르에 비해 수익성이 낮다는 점과 모바일 RPG와 마찬가지로 우후죽순 등장, 차별화가 힘든 장르라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와이디 온라인이 클리커 장르 도전이라 참으로 희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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