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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재팬(엔씨소프트 일본 법인)이 리니지M에 일본 전용 특수 던전 '히노 모토'를 추가하며 고삐를 당긴다.

16일 엔씨 재팬에 따르면 히노 모토는 2012년 PC 온라인 게임 '리니지' 일본 버전에 선보인 던전으로 리니지M에도 동일한 콘텐츠가 적용된 것.

지난 5월 인터뷰를 통해 엔씨 재팬의 리니지M 프로젝트 프로듀서 오코치 타쿠야는 "일본 리니지M만의 콘텐츠 개발은 엔씨(NC) 리니지M 개발팀에서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공식 인터뷰 이후 3개월 만에 일본 전용 콘텐츠를 추가, 반등을 노리고 있다고 분석한다. 현재 일본 리니지M은 최고 매출 기준으로 애플 앱스토어 174위, 구글 플레이 스토어 79위로 일본 양대 오픈마켓 TOP 50에 밀려난 지 오래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이번 '히노 모토'는 서비스 100일을 앞두고 있는 리니지M에게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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