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우리나라 청소년 10명 중 3명은 스마트 폰 중독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금일(13일) 한국정보화진흥원은 '2014년 인터넷 중독 실태조사' 보고서를 공개, 청소년은 인터넷과 스마트 폰 중독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만 3~59세 인터넷 이용자 18,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스마트폰 중독은 만 10~59세 스마트폰 이용자 1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이 중에서 청소년 중독 위험군은 29.2%로 전년(25.5%) 대비 3.7% 증가했으며, 성인 11.3%의 약 2.6배로 집계됐다. 이는 조사를 시작한 2011년 이후 3년 연속 증가한 것이다.
또 인터넷 중독은 중학생이 13.2%로 가장 높았고, 맞벌이 가정(12.9%)과 한부모 가정(13.3%)의 청소년이 중독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서병조 원장은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등의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다사용을 예방하기 위해 정부 및 전문기관이 합심하여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범국민 캠페인 등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센터 > 끄적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한돌파 삼국지, 일본 정벌 나선다! (0) | 2015.04.16 |
---|---|
도베르만 스쿼드, 뉴타입 MMORPG '에볼루션' 2차 PV 공개 (0) | 2015.04.13 |
스퀘어에닉스, 파이널 판타지 13 스마트 폰 버전 출시 (0) | 2015.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