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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콩코리아의 던전앤스피릿 for Kakao가 7월 3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2014년 11월 11일에 출시한 이후 약 8개월(235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던전앤스피릿 for Kakao는 절대액션을 표방한 횡스크롤 액션RPG로 출시 당시 모바일 던전앤파이터를 표방했던 작품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7월 2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영수증 (주문내역번호) 또는 구글 ID, 캐릭터명 및 서버명 등을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추콩코리아 관계자는 "서비스 종료 결정까지는 많은 고민과 논의가 있었으나, 현재 상황에서는 유저님들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다고 판단되어 결국 서비스 종료라는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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