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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프라의 하얀 고양이 프로젝트가 Colopl Rune Story라는 이름으로 글로벌 버전의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 7월에 소프트 런칭 방식으로 공개된 하얀 고양이 프로젝트는 담금질을 통해 글로벌 버전을 준비해왔다. 이번 글로벌 버전은 안드로이드만 선행 출시됐으며, 프랑스어-이탈리아어-독일어-스페인어-영어 등의 총 5개 언어를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은 독자적으로 출시, 서비스 중이다.

글로벌 버전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퍼블리셔는 코로프라의 미국 자회사 COLOPL NI, 마케팅은 구미 아메리카(gumi America), 운영은 구미 아시아(gumi Asia)가 맡아서 분업 체제로 진행 중이다.

한편, 하얀 고양이 프로젝트는 장대한 모험 스토리를 중심으로 한 화려한 3D 액션과 배틀 및 타운 조성을 즐길 수 있는 정통 RPG로 국내는 2014년 10월 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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