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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가 퍼즐앤드래곤의 중국 서비스를 3월 15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6년 7월 19일에 출시한 이후 약 8개월(240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퍼즐앤드래곤은 몬스터를 육성해 퍼즐로 배틀하는 새로운 형태의 퍼즐 RPG로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게임으로 일본의 성공을 발판으로 글로벌 도전에 나선 바 있다. 

2015년 텐센트 카니발을 통해 중국 서비스 일정을 확정하고, 중국에서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텐센트와 함께 게임 시스템과 비즈니스 모델을 변경하는 현지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렇게 중국에서 지룡미성(智龍迷城)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퍼즐앤드래곤의 중국 공략은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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