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게임즈의 막아라삼꾹지, 7월 6일 서비스 종료

토리게임즈가 막아라삼꾹지 서비스를 7월 6일 종료한다. 2017년 11월 10일에 출시한 이후 약 8개월(239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막아라삼꾹지는 130여 종의 삼국 무장들이 귀여운 소녀 캐릭터로 등장하여 터치만으로 무장이 소환되는 직관적이고 간편한 플레이 방식을 선보인다. 삼국지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180개의 스테이지가 마련되어 있으며, PVP 투기장, 시련의 탑 등 다이내믹하고 박진감 넘치는 구성을 자랑한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7월 6일부터 8월 6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토리게임즈 관계자는 "막아라삼꾹지를 사랑해 주시는 군주님들을 위해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도록 백방으로 노력해 왔으나더 이상 서비스 유지가 어려운 상황으로 판단되어 오랜 고심끝에 서비스 종료라는 마음 아픈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