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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먹튀 하나 추가요...'렐릭 신의 노래' 2년 못 채우고 떠난다



펀셀123 코리아가 '렐릭 신의 노래' 서비스를 10월 1일 종료한다. 2018년 1월 31일 출시한 이후 약 1년 8개월(609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렐릭 신의 노래는 동양적인 느낌이 물씬 피어나는 오리엔탈 액션을 경험할 수 있는 모바일 MMORPG로 가수 '에일리'가 참여한 OST '저녁하늘'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용자들은 화려한 스킬로 무장한 검종, 운현, 명도 3종의 캐릭터를 플레이하면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대규모 전투는 물론 장비 제작, 수집, 커뮤니티 콘텐츠 등을 통해 다양한 성향의 이용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10월 1일 오후 11시 59분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펀셀123 코리아 관계자는 "서비스 종료라는 마지막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영웅님들께서 다수 건의해 주신 서버 통합을 위한 필요 데이터를 정리 중이었다"라며 "차기 업데이트 적용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안타깝게도 게임 유지 및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전반적인 여건이 여러모로 성립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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