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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ETE가 타이탄 신들의 전쟁(현지 서비스 이름, タイタン:神々の戦争)의 일본 서비스를 7월 29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5년 11월 27일에 출시한 이후 약 8개월(246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타이탄 신들의 전쟁은 국내 개발사인 플레이너리가 개발, 넥슨을 통해 타이탄 신들의 전쟁이라는 이름으로 해외 버전은 마더 오브 미쓰라는 이름으로 서비스했던 게임이다. 이 게임은 카드 형태의 스킬을 획득하고 조합하여 다양한 액션 구사가 가능한 정통 RPG로, 그리스 로마 신화를 각색한 탄탄한 시나리오와 다양한 게임모드, 화려한 코스튬 등 풍부한 재미요소를 앞세웠던 작품이다.

또 일본 현지 파트너인 SUBETE는 Subete-games를 통해 국내의 모바일 게임을 일본에 공격적으로 출시하고 있으며, 라디오 해머(바이닐 랩), 몬타워즈(버프 스톤), 리폴트 2(위고 인터렉티브)를 일본 현지에 소개한 바 있다.

오는 15일을 기해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될 예정이다.

SUBETE 관계자는 "정식으로 출시한 이후 더 많은 고객이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향상에 노력했지만, 타이탄 신들의 전쟁 서비스를 검토한 결과 종료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타이탄 신들의 전쟁을 즐겨주시고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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