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EN 게임즈의 길목마다 몬스터, 7월 13일 서비스 종료

XTEN 게임즈가 길목마다 몬스터의 서비스를 7월 13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5년 12월 4일에 출시한 이후 약 8개월(223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길목마다 몬스터는 IVEXT가 개발, 다양한 테마와 200개 이상의 보드스테이지를 룰렛을 통해 진행하며, 250가지에 달하는 유닛, 마법, 장비카드를 수집하여 몬스터와 전투를 치르고 육성하는 게임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7월 13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유저 닉네임, 통장 사본, 신분증 사본 등을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XTEN 게임즈 관계자는 "길목마다 몬스터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가져다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며, 길목마다 몬스터의 서비스 종료의 소식을 전해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길목마다 몬스터를 아껴주시고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 주신 모든 분과의 소중한 추억들을 기억하며, 더 나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