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XA 회원사 바이낸스 모니터링 11종 취급




바이낸스의 모니터링 토큰(Monitoring Tokens) 리스크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초 무비블록(MBL)과 코르텍스(CTXC) 등 프로젝트 11종은 '모니터링 태그'가 부여, 거래소가 정한 상장 폐지 리스크가 강해졌다.

8일 바이낸스에 따르면 모니터링 토큰 리스트는 1일 추가된 11종을 포함해 총 36종이다. 이 중에서 DAXA 회원사가 취급하는 프로젝트는 11종이며, 프로젝트에 따라 한 곳에서 거래 중이거나 최대 4곳의 바스프가 취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언급한 바이낸스의 모니터링 태그는 쿠코인(Kucoin)의 스페셜 트리트먼트(ST, Special Treatment)와 동일한 개념으로 바스프의 내부 기준에 따라 상장 폐지 경고를 의미한다.

국내 거래소가 바이낸스와 같은 날 상장하는 메타를 이어오고 있지만, 정작 상장 폐지와 관련된 동기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바이낸스를 비롯한 유수 거래소의 상장 폐지 경고는 국내 거래소 시장에 영향을 끼치는 탓에 투자 촉구와 같은 변동성 위험을 지적한다.

바이낸스 모니터링 토큰 중에서 DAXA가 취급하는 프로젝트 목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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